추성훈·야노시호 → 윤형빈·정경미…이혼설에 고통받는 잉꼬 스타 부부들

야노시호는 추성훈과 결혼 10년 차 이혼 위기 솔직히 고백

 

스타들이 결혼하면 꼬리표처럼 따라 다니는 루머가 있다. 바로 '이혼설'이다. 최근 이혼설로 마음고생을 털어놓은 스타들이 화제를 모았다.

 

파이터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톱모델 야노시호는 지난달 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가수 장윤정을 집으로 초대해 한식을 대접했다.

 

그는 "얼마 전 (추성훈과) 이혼했다는 가짜뉴스가 나왔다"라면서 "이혼 안 했다. (옆에 추성훈) 있다.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혼설을 일축했다.

 

장윤정 역시 남편 도경완과 이혼설에 휩싸인 일부터 사망설 등 충격적인 가짜뉴스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마음 쓰지 않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결혼 18년 차 부부로 딸 추사랑의 부모이기도 한 추성훈과 야노시호. 두 사람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스케줄이 많다 보니 부부가 얼굴을 보는 일도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야노시호는 "사랑이를 낳기 전엔 싸운 적이 없는데, 사랑이를 키우면서 우선 순위가 달라졌기 때문에 많이 싸웠다"라며 결혼 10년 차에 이혼 위기가 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사랑이가 있고, 한국에서 일하기 때문에 (이혼 위기를) 극복했다"라며 "지금은 어떤 일이 있어도 괜찮다. 우리는 가족이다"라고 추성훈을 향한 굳건한 가족애를 자랑했다.

 

8년 열애 끝 지난 2013년 결혼해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개그계 잉꼬 부부 윤형빈, 정경미도 이혼설에 휩싸였다.

 

윤형빈은 결혼 전부터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정경미 포에버'를 외치며 정경미를 향한 사랑을 드러내 왔는데, 결혼 후 부부 동반 활약, 서로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면서 이혼했다는 가짜뉴스에 시달렸다.

 

윤형빈은 최근 유튜브 채널 'B급 스튜디오'에서 "요새 집에 안 들어가시더라. 이혼하셨냐"라는 얘기에 발끈하며 "아니다. 잘 지내는데 무슨 소리냐"라고 이혼설을 일축했다.

 

그는 "개그맨들은 웃기기 위해 방송에서 배우자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다"라며 "저는 괜찮은데, 아내는 안 괜찮아한다. 그래서 같이 출연 섭외가 들어오면 고사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라고 말했다.

 

윤형빈은 정경미와의 관계를 '뚝배기'에 비유하며 "서로 있는 듯 없는 듯 관계가 유지된다"라고 밝혔다.

 

8살 연상연하 부부 트로트 가수 박군과 한영은 지난달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 이혼설을 언급했다.

 

2022년 식을 올린 후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올해로 결혼 5년 차를 맞았다. 그런데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두 사람의 불화설이 떠돌기 시작했다.

 

한영은 이혼설의 실체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게 "가짜뉴스"라고 바로잡았다.

 

그는 "지인분들이 괜찮냐고 물어보기 시작했는데, 알고 보니 가짜뉴스가 너무 많은 거다. 별다른 대응을 안 했더니 더 확산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군과 한영은 가짜뉴스가 나온 원인을 추측하기도 했다. 한영은 지방 촬영이 많은 박군에게 외박을 허용했던 게 오해를 부른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혼설, 별거설 전부 거짓이다. 다 오해다. 이혼의 '이' 자도 꺼낸 적 없다"라고 거듭 강조했고, 박군은 "옳소"를 외치며 맞장구쳤다.

 

박군과 한영은 처음으로 함께 가짜뉴스를 시청했다. 보는 내내 분노가 터져 나왔다. 박군은 가짜뉴스에 대응할 진짜뉴스를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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