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미·최준희·박은영 셰프…지난 주말 품절된 '5월의 신부'들

최준희는 외할머니 사진 공개로 불화설 종식

 

에이핑크 윤보미, 인플루언서이자 배우 고(故) 최진실·조성민의 딸 최준희, 박은영 셰프가 지난 주말 많은 이의 축복 속 품절됐다.

 

윤보미는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호텔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유명 작곡가 라도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두 사람의 절친 개그맨인 김기리가 맡았고, 에이핑크와 스테이씨, 언차일드가 축가를 불렀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한윤서는 자신의 SNS에 "우리 보미 더 행복하자"라는 글과 함께 신부 대기실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영상에는 순백의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는 신부 윤보미를 둘러싼 에이핑크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2013년 탈퇴 멤버인 홍유경이 참석한 가운데, 손나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손나은은 지난 2022년 에이핑크를 탈퇴한 후 배우로 전향했다.

 

윤보미는 라도와 지난 2016년 에이핑크의 '내가 설렐 수 있게' 가수와 작곡가로 만나, 이듬해부터 9년의 장기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그는 지난해 12월 에이핑크 팬카페를 통해 "오랜 시간 곁에서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기쁠 때도 흔들릴 때도 함께해온 사람과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했다"라는 글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최준희도 같은 날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11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5년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최준희 남편은 일반 회사원으로, 최준희가 건강 문제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낼 때 곁을 든든히 지킨 사람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혼주로 오빠 최환희가 나섰고, 논란으로 방송을 하차한 조세호가 사회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최준희의 결혼식에는 최진실과 자매처럼 지냈던 이영자, 이소라, 엄정화, 정선희, 홍진경이 대거 참석했다.

 

무엇보다 화제를 모은 건 최준희와 불화설에 휩싸였던 최진실 모친이자 최준희 외할머니의 참석 여부였다.

 

결혼식 이후 최준희가 SNS에 공개한 식중 영상에도 최준희가 외할머니보다 다른 할머니를 더 각별히 챙기는 장면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준희는 SNS에 외할머니, 최환희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는 것으로 불화설을 종식시켰다. 그는 외할머니와 팔짱을 끼거나 눈을 마주 보며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둘의 관계를 걱정했던 대중을 안심하게 해줬다.

 

최준희는 "바쁘신 와중에도 저희 결혼식에 귀한 시간 내어 참석해 주시고 따뜻한 축하와 마음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진심 어린 마음 오래오래 간직하면서 예쁘게 잘 살아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가: 요리 계급 전쟁'에 참가하며 이름을 알리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활약 중인 박은영 셰프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한 살 연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축가는 가수 아이비와 최현석 셰프가 맡았다. 최현석 셰프는 즉석 앙코르곡까지 불러 결혼식 현장을 웃음으로 채웠다.

 

박은영 셰프는 이날 SNS에 지인들이 올린 결혼식 영상을 공유하며 축복해준 데 대해 고마움을 드러냈다.

 

박 셰프는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편이 한 살 연하 의사이며, 컨디션이 좋을 때는 배우 하석진을 닮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은영 셰프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10개 이상 광고에서 러브콜을 받는 등 스타 셰프로 활약 중이다. 올해 초 서울 강남에 중식당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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