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새벽, 칸 초청작 '도라'로 연기 변신

나미의 남편이자 화가 연수 역

 

배우 송새벽이 칸영화제 초청작 '도라'로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고 14일 소속사 누아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송새벽은 올해 하반기 국내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는 도라에서 연수 역으로 활약했다. 

 

연수는 나미(안도 사쿠라 분)의 남편이자 몇 년째 그림을 그리지 못하고 있는 화가다. 겉으로는 유머러스하면서도 젠틀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드러내지 않고 속내를 감추는 캐릭터다.

 

영화 '도희야'에 이어 도라로 다시 한번 정주리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송새벽이 이번 작품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도라는 서울을 떠나 한여름 바닷가 별장으로 향한 한 가족이 머무는 동안, 알 수 없는 병을 앓던 도라가 처음으로 사랑을 알게 되며 모든 것이 서서히 흔들리기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도희야, '다음 소희'의 정주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79회 칸영화제' 기간 중 감독주간에 공식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도라는 오는 17일 칸영화제 감독주간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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