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서울 앙코르 공연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찬가: 찬란한 하루'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2025-2026 이찬원 콘서트 '찬가 : 찬란한 하루''의 서울 앙코르 공연이 지난 9일과 10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2024년 이찬원 콘서트 '찬가' 이후 시작된 전국투어다. 이찬원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두 번째 정규 앨범 '찬란(燦爛)'의 수록곡까지 더한 64곡으로 공연 러닝타임 210분을 꽉 채웠다.
콘서트 시작은 찬란의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와 '그댈 만나러 갑니다'가 열었다.
이찬원은 오프닝 무대 후 "공연장을 가득 채워준 관객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인사한 뒤 '연모'와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열창했고, 이후 '오라버니', '둥지', '남자의 다짐', '잊혀진 사랑', '풍선'을 부르며 1부를 마무리했다.
2부의 포문은 '나의 오랜 여행', '엄마의 봄날', '아빠의 청춘'이 열었다. '간다 이거지?', '테스형!', '명자', '18세 순이', '칠갑산', '어매', '돌고 돌아가는 길', '쓰리랑', '진또배기', '락앤롤 인생', '서울의 밤', '논개', '돌아와요 부산항에', '연안부두', '울고 넘는 박달재', '남행열차',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찬원의 구수한 창법을 타고 관객들을 흥겹게 했다.
이찬원은 이번 투어의 마지막 공연인 만큼 '다시 듣고 싶은 노래' 코너를 비롯해 10곡 메들리, 새해 첫날 듣고 싶은 곡 톱5, '으른 감성 레트롯 메들리', '앙코르 메들리', '돌려줄 수 없나요 메들리', '홍도야 우지 마라 메들리' 등 특별한 구성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앙코르 무대까지 모두 마친 이찬원은 '시절인연(時節因緣)'을 부르며 전국투어의 마침표를 찍었다.
2020년 TV CHOSUN '미스터트롯'에서 임영웅, 영탁에 이어 미(美)에 선정되며 가요계에 데뷔한 그는 가수, 예능, MC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2021년부터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대기실 MC를 맡고 있으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JTBC '톡파원 25' MC로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현재 MBC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에도 출연 중이다.
이찬원은 지난 2024년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지상파 방송 3사를 통틀어 남성 최연소 단독 연예대상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