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위한 '월드이즈원' 콘서트 오늘(20일) 개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고 난민을 돕기 위해 열리는 '월드이즈원'(World is One : for Ukraine) 콘서트가 오늘(20일) 저녁 8시 유튜브와 TV채널 MBC M을 통해 개최된다. 

 

MBC와 월드비전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콘서트에는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국 듀오 '혼네(HONNE)'와 미국 싱어송라이터 '제프 버넷(Jeff Bernat)'을 비롯해 성시경, YB, 백지영, 폴킴, 10CM, 데이브레이크, 지소울, 말로, 김광민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영국 듀오 '혼네(HONNE)'는 이번 무대에서 히트곡 'Warm On A Cold Night' , 'by my side' 등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상처를 위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미국 싱어송라이터 '제프 버넷(Jeff Bernat)'은 자신의 대표곡 'Call You Mine' 등을 들려주며 난민 돕기에 나선다. 

콘서트에서는 월드비전 합창단 어린이들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으며 이와 더불어 우크라이나 난민캠프 현지 소식과 국내 거주중인 우크라이나인들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


배철수와 박선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월드이즈원'(World is One : for Ukraine)' 콘서트는 오늘(20일) 저녁 8시, Youtube 'MBCkpop', 'it's Live'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20여 개국에 라이브 스트리밍되며, 채널 MBC M을 통해서 TV로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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