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인디뮤지션 다 모였네" 아리랑TV ‘LIVE. ON’ 라인업 공개

‘LIVE. ON’,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중음악업계를 위해 마련

 

[라온신문 김소민 기자] 글로벌 방송 아리랑TV가 추진하는 소규모 대중음악공연 지원사업 ‘LIVE. ON’의 12월 마지막 주 공연 라인업이 오픈됐다.

 

12월 마지막 주 공연에는 세인, 아웃오브캠퍼스, 유승우, 하진 / 김아현, 멜로망스, 손지연, 이훈주 / 고요한가을, 소수빈, 신설희, 오세웅 / 김이슬트리오+1, 송영주트리오, 이선지트리오, 장태희트리오까지 총 16개 팀이 출격한다.

 

27일 공연에는 세인, 아웃오브캠퍼스, 유승우, 하진이 참여하며 28일에는 김아현, 멜로망스, 손지연, 이훈주가 ‘LIVE. ON’ 무대에 오른다.

 

또, 29일에는 고요한가을, 소수빈, 신설희, 오세웅가 무대를 꾸미며 30일에는 김이슬트리오+1, 송영주트리오, 이선지트리오, 장태희트리오가 12월 마지막 주이자 2021년 ‘LIVE. ON’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아리랑TV와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함께 추진하는 ‘LIVE. ON’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중음악공연 업계를 위한 국내 대중음악 지원사업이다.

 

소규모 대중음악 공연장과 뮤지션을 지원해 대중음악공연 분야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자 추진됐으며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약 4개월 동안 대중음악 뮤지션 350여 팀이 소규모 및 온라인 공연으로 ‘LIVE. ON’을 채울 예정이다.

 

공연은 주말 및 일부 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LIVE. ON’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일부 공연은 아리랑TV 프로그램으로 제작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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