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MC 보는 의사로 화제가 된 권영대 성형외과 전문의가 안티에이징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9일 권영찬닷컴에 따르면 공중파 아침 방송에 출연해 올바른 성형정보를 전해주고 있는 권영대 전문의가 이달 말 한 백화점에 명사 초청돼 고객들을 위한 특강에 나선다.
권 전문의는 이날 ‘청춘을 돌려다오, 주름 잡는 마사지’를 주제로 노후를 이겨내는 안티에이징에 대해 강연을 할 예정이다.
그는 또 오는 4월에는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여성 CEO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얼굴’에 대해 전하며,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볼 예정이다. 또한 그릇된 성형관과 올바른 성형관에 대해서도 전해준다.
권 전문의는 지난 2007년 1월부터 올해 2월 현재까지 ‘1388청소년지원단’에 위촉돼 경기도 오산에서 법무부와 함께 위기청소년의 복지 및 트라우마 지원을 위한 문신 및 자해 흔적 지우기 프로그램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31명에게 무료 시술을 지원한 공로로 지난해 12월에는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제1회 1388청소년지원단 우수활동자’로 선정돼 수상키도 했다.
한편 그는 현재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된 한국인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의료봉사 활동도 펴며, 지역의 각종 행사에 MC는 물론, 기타 연주자로 동호회와 함께 재능을 기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