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건나블리' 동생 생긴다...박주호-안나, 암 극복하고 넷째 임신

  • 등록 2026.08.14 10:18:41
크게보기

안나 4개월 만 유튜브 재개하며 넷째 임신 알려
박주호-안나 국제 부부 러브스토리도 다시금 관심

 

KBS 2TV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찐건나블리'라는 애칭으로 사랑받은 나은, 건후, 진우 삼남매에게 동생이 생긴다.

 

축구해설위원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암 극복 후 넷째를 임신한 기적 같은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나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안나와 With ANNA'에 "마지막 영상 업로드 이후로 벌써 4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그동안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셨지요?"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다시 시작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그는 "앞으로 여러분과 어떤 이야기를 나눌까 생각해 봤다"라며 "어쩌면 이제는 제가 겪었던 암에 대해 조심스레 털어놓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라며 운을 뗐다.

 

병원을 방문한 안나는 "힘든 시간을 버티고 나면 삶은 조용히 소중한 희망들을 품고 기다리고 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넷째 임신을 알리는 초음파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찾아온 희망과 함께 우리 가족,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해 보려 한다"라고 활동 재개를 알렸다.

 

박주호는 지난 2015년 4세 연하 스위스인 안나와 결혼,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슈퍼맨'에서 육아 일상을 공개해 인기를 누렸다. 박주호는 슈퍼맨으로 2019년 KBS 연예대상에서 슈퍼맨 아빠들과 함께 대상을, 2021년 가족과 올해의 예능인상을, 2022년에는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2022년 알려진 안나의 암 투병 소식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행히 암이 조기에 발견돼 안나는 항암 치료와 수술을 받았고, 현재는 추적 관찰만 하면 되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호는 지난 2023년 축구선수 은퇴식을 가졌는데, 당시 안나가 팬들을 향해 큰절을 해 눈물바다가 되기도 했다.

 

안나의 넷째 임신 소식으로 국제 부부 박주호와 안나의 러브스토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의 '국제결혼 특집'에 출연한 박주호는 "결혼을 외국인과 한다는 생각을 아예 안 할 정도로 고지식했다"라며 안나의 고백으로 교제를 시작했음을 밝혔다.

 

그는 다시 태어나도 안나와 결혼할 거라면서 "와이프는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났고, 나는 한국에서 태어났다. 같이 사는 게 신기하기도 하다. 그리고 나은, 건후, 진우를 봤잖나. 우리가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야 얘네를 볼 수 있으니까 또 결혼할 것"이라며 가족 사랑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박주호-안나 부부의 넷째 소식으로 찐건나블리와 넷째의 슈퍼맨 컴백에도 관심이 쏠린다. 암을 이겨낸 이들 가족의 희망찬 앞날에도 축복이 쏟아지고 있다. 

이우인 soorang_94@raonnews.com
Copyright @2018 라온신문. All rights reserved.


추천 비추천
추천
2명
100%
비추천
0명
0%

총 2명 참여





  • facebook
  • youtube
  • twitter
  • 네이버블로그
  • instagram
  • 키키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