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 세계에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 남녀 주연 배우 정해인과 하영의 '금수저' 집안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해인과 하영은 지난 6일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에 출연했다.
하영은 천장미 간호사 역으로 대중에 이름을 알린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에 대해 이야기하다 유병재로부터 "하영이가 집안 대대로 조상분들께서 의사인 분들이 많다고 한다"라는 질문을 듣고, "맞다. 아버지랑 할아버지가 의사이고, 증조할아버지부터 의사를 하셨다고 들었다"라고 답했다.
그는 증조할아버지에 대해 궁금해하자 "내가 듣기로는 양의학으로 한양에 처음 개원하신 걸로 알고 있다"라고 답했다. 유병재는 "역사 아니냐"라며 혀를 내두른 뒤 "언니도 의사 아니냐"라고 물었다.
하영은 "언니도 의사다. 내과의다"라고 했고, 유병재가 "언니도 가족들이 의사여서 의사가 되신 것도 있을 것 같다"라고 하자, "그런 것도 있는 것 같다"라고 수긍했다.
그는 "나는 전혀 (의사가 될 생각이) 없었다"라면서 "가능성도 없었고 엄두도 안 났다. 언니가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웃었다.
하영은 중증외상센터 촬영 당시 의사인 가족들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며 "수술 장면이 많았는데, 일상에서는 접할 일이 없어서 간호사는 어느 위치에 있어야 하는지 이런 걸 물어봤다"라고 말했다.
이런 엿같은 사랑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춘 정해인은 부모님이 모두 의사로 유명하다. 아버지는 안산에 위치한 안과 원장이며, 어머니는 병리과 의사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해인은 의사인 부모님 외 '목민심서'를 집필한 조선 후기 실학자 '다산' 정약용의 직계 6대손으로 유명하다. 나주 정씨 대사헌공파 29대손으로, 정약용의 둘째 아들 정학유의 후손이다.
의사 집안 남녀 주연 배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런 엿같은 사랑은 기억상실에 걸린 검사 고은새와 자칭 남자친구라 우기는 복싱 코치 장태하의 동거생활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정해인은 지난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이런 엿같은 사랑 제작발표회에서 "엿(사탕)처럼 달콤하고 끈적한 매력이 있는 작품"이라며 "로맨틱 코미디로 시작해서 멜로로 가서 다시 약간의 스릴러와 느와르, 액션까지 보여주고 다시 로코로 돌아오는 다양한 매력이 있는 작품"이라고 자신했다.
많은 로맨스 드라마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활약한 그는 "제가 그동안 했던 인물 중 가장 순애남의 정석이 태하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멋있다. '모태솔로'라서 뚝딱거리고, 좋아하는 여자를 대하는 모습이 어설픈데 그게 오히려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라고 소개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로코 장르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하영은 "웃으면서 보다 보면 어느 순간 '엿며들어' 울고 웃고를 반복하실 수 있는 즐거움과 감동이 가득한 작품"이라며 "달달함이 필요한 순간 당을 충전해 드리겠다. 엿처럼 끈끈하고 달짝지근한 이런 엿같은 사랑에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제작사를 통해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