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공연계가 '무대 장인'들의 귀환으로 뜨거워진다.
트로트와 크로스오버, 힙합, 케이팝, 록, 발라드까지 각기 다른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월드투어부터 앙코르 콘서트, 소극장 콘서트까지 공연 형태도 다양해 관객들의 선택 폭도 넓어졌다.
보이넥스트도어(성우,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 이하 보넥도)는 오는 1~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BOYNEXTDOOR TOUR ‘KNOCK ON Vol.2’ IN BUSAN’을 개최한다.
이들은 서울 3회 공연 전석 매진에 이어 부산 공연까지 모두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번 투어는 서울과 부산을 시작으로 일본 6개 도시, 북미 10개 지역, 아시아 6개 도시를 도는 보넥도의 첫 월드 투어다. 지난해 13개 도시, 23회 규모의 첫 단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보넥도는 한층 성장한 가창력과 퍼포먼스 역량으로 '공연 강자' 입지를 굳힐 전망이다.
'SMILEY (Feat. BIBI)'를 시작으로 올해 '캐치 캐치 (Catch Catch)'까지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인 길을 걷고 있는 최예나는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앙코르 콘서트로 팬들과 재회한다.
오는 22~23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네모로부터 시작된, 잡힐 듯 말 듯 한 이세계 : 극장판'은 최예나가 그동안 공연을 통해 구축해 온 '이세계' 서사를 집약한 콘서트다.
최예나는 유니크한 콘셉트 소화력과 다채로운 퍼포먼스, 업그레드된 음악 및 이야기로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태진은 서울과 부산의 열기를 수원으로 이어간다. 오는 22~23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2026 손태진 단독 콘서트 'THE MAESTRO''(이하 더 마에스트로)를 개최한다.
더 마에스트로는 '익숙한 멜로디 그 위에 특별한 감동을 덧입히다'라는 슬로건처럼, 손태진의 고품격 보이스와 섬세한 표현력을 집약한 공연이다. 클래식과 트로트 등 장르를 넘나드는 손태진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기회다.
음악적인 강점 뿐만 아니라 음악 프로그램 MC, 라디오 DJ, 각종 예능을 통해 다져진 입담도 손태진 콘서트의 기대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 밴드 넬은 오는 28~30일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NELL'S SEASON 2026 'ONLY ONE'(넬스 시즌 2026 '온리 원')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정규 10집 'X' 발매 기념 콘서트에 이어 선보이는 올해 두 번째 단독 콘서트다. 올해 데뷔 23년 차를 맞이한 넬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온리 원이라는 타이틀처럼 라이브 무대만이 가질 수 있는 매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온몸으로 듣는 밴드 라이브 콘서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뷔 19년 차 현재 진행형 아티스트 박재범은 오는 29~3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6 JAY PARK WORLD TOUR 'SERENADES & BODY ROLLS' IN SEOUL : THE REPLAY(2026 제이팍 월드투어 '세레나데즈 앤 바디롤즈' 인 서울 : 더 리플레이)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서울 공연 후 1년 3개월 만에 열리는 국내 공연이자, 오는 9월 시작되는 남미, 북미, 유럽 투어를 앞두고 개최되는 공연으로 의미를 갖는다. 또한 현대카드 공연 문화 브랜드 'Loved by Hyundai Card(러브드 바이 현대 카드)'의 다섯 번째 주인공으로 박재범이 나서게 돼 명품 공연 탄생을 기대케 한다.
지난 6월 디지털 싱글 앨범 '여름집 상 (上)'을 발매한 데 이어 서울과 부산에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하며 팬들과 특별한 여름을 보낸 멜로망스 김민석은 소극장 콘서트로 돌아온다.
그는 오는 29~30 일 서울 엑스칼라에서 '성하록 : 여름사이'를 개최한다. 선예매만으로 양일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김민석의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번 공연은 소극장이라는 공간적 특성을 살려 김민석의 매력적인 보컬과 깊이 있는 감성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수의 히트곡을 비롯해 인기 드라마 OST, 뮤지컬 음악 등 음악적 스펙트럼이 폭넓은 김민석의 깊이 있는 보컬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