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스페인 ‘매드 쿨 페스티벌’ 헤드라이너...K팝 아티스트 유일

  • 등록 2026.07.10 15: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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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푸스, 자라 라슨과 어깨 나란히...유럽 페스티벌 연속 장악

 

제니(JENNIE)가 유럽 페스티벌을 연이어 접수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제니는 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대형 음악 축제 ‘2026 MAD COOL FESTIVAL’(이하 매드 쿨 페스티벌)에서 K-팝 아티스트로서 유일하게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그는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현장을 가득 메운 글로벌 팬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Handlebars’, ‘Seoul City’ 등 그루비한 분위기의 무대에서는 섬세한 보컬로 공연의 몰입도를 높였고, 관객들은 무대를 즐기며 뜨거운 환호로 화답했다.

 

또한 ‘Mantra’, ‘ExtraL’, ‘like JENNIE’ 등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를 선사해 폭발적인 떼창이 쏟아졌다.

 

특히, 제니는 앞선 페스티벌 무대에서 조금씩 스포일러해 궁금증을 자아냈던 신곡 무대까지 펼쳐 이번 신곡을 향한 국내외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진행되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 매드 쿨 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글로벌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축제로,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제니는 록, 얼터너티브, 팝 등 장르를 넘나드는 찰리 푸스(Charlie Puth), 자라 라슨(Zara Larsson) 등 글로벌 톱티어 아티스트들과 나란히 메인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리며 독보적 위상을 입증했다.

 

앞서 덴마크 ‘로스킬데 페스티벌’(Roskilde Festival), 폴란드 ‘오프너 페스티벌’(Open’er Festival)에서 K-팝 최초로 유럽 양대 페스티벌 연속 헤드라이너라는 유의미한 기록을 세운 그는 이번 매드 쿨 페스티벌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유럽 대표 페스티벌 무대를 잇달아 장악했다.

 

제니는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일본 ‘서머 소닉 2026’(SUMMER SONIC 2026) 등 글로벌 대형 페스티벌에 출격을 예고하며 활약을 이어간다.

이우인 soorang_94@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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