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기보와 함께 반도체 소부장 기업 지원

  • 등록 2026.07.10 08: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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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기술보증기금(기보)과 반도체 산업 영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반도체 산업 스케일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기업 중심으로 편중된 반도체 시장의 성장세를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및 중소 협력업체로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하나은행 측은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총 1000억원 규모의 협약 보증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보증료(기보 0.3% 감면, 은행 0.5% 지원)를 지원한다고 하나은행 측은 부연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보증 외에도 반도체 산업에 특화된 우대금리 상품 및 컨설팅 서비스를 연계하 단순한 자금 공급을 넘어 기업의 체질 개선과 스케일업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서유석 하나은행 부행장은 “이번 지원은 단순한 금융 공급을 넘어 대한민국 미래 전략 자산인 반도체 산업의 기초체력을 다지기 위한 동반성장 프로젝트”라며 “생산적 금융 실천을 위해 반도체 관련 업종은 물론 대기업의 2차, 3차 협력사들까지 폭넓은 지원이 실질적으로 이뤄지도록 금융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영신 yscho@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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