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공명 → 대성·허영지...친분이 부른 열애설 해프닝

  • 등록 2026.06.23 11: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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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정유미, 지드래곤-사나 열애설도 사실무근

 

빅뱅 대성과 카라 허영지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대성과 허영지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마마무 콘서트를 관람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확산됐다.

 

두 사람은 객석에 나란히 앉아 공연을 즐기며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케미에 일부 네티즌은 열애설을 제기했다.

 

과거 허영지가 대성의 유튜브 콘텐츠 '집대성'에 출연했을 당시, 대성이 "태양이 형이 영지랑 잘해보라고 하더라. 나랑 티키타카가 너무 좋았나 보다"라고 한 말이 보태져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그러나 대성 측이 "친한 동료 사이일 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하면서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당시 오마이걸 효정도 현장에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대성과 허영지처럼 친분이 열애설로 둔갑한 사례는 연예계에서 제법 흔한 일이다.

 

배우 이서진과 정유미는 지난 2023년 미국 NBA 경기장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사진으로 찍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서진과 정유미는 당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등장해 열애설을 구체적으로 부인했다.

 

정유미는 LA에 갔을 때 이서진도 LA에 때마침 있었다며 "(최)우식이랑 (박)서준이가 엄청 놀렸다"라고 열애설 후 주변 반응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도 "제가 억지로 (정유미를 경기장에) 끌고 간 게 아니다. 정유미가 가고 싶어해서 데리고 간 거다"라며 억울해했다.

 

그는 정유미에 대해 "친동생 같은 느낌이 있다. 사진은 농구만 찍혔는데, 풋볼도 같이 봤다"라고 말했다.

 

이서진과 정유미는 나영석 PD 사단이 이끄는 '윤식당'과 '서진이네'에서 호흡하며 친분을 쌓았다.

 

지난해 트와이스 사나는 빅뱅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4월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관람 후 SNS에 게스트로 출연한 사나의 모습이 등장한 전광판 사진을 올리고, 사나의 개인 계정을 태그했다. 이를 두고 열애설이 제기되자, 지드래곤은 SNS에서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지드래곤 소속사는 40여일 후인 6월 2일 공식입장을 통해 "지드래곤은 MBC '굿데이' 마지막 방송 다음 날인 4월 14일 유튜브 웹예능 '덱스와 사나의 냉터뷰' 촬영을 진행했다"라며 "이후 4월 22일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관람 후 인증샷을 올리는 과정에서 트와이스가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를 펼쳤고, 촬영 시점이 얼마 지나지 않은 차에 단순히 촬영 이후 친근감의 표시로 사나님의 개인 SNS 계정을 태그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냉터뷰는 덱스와의 친분으로 나갔으며 사나는 녹화 전날 같이 출연하는 것으로 정리됐었다"라며 "초반 열애설을 해명하지 않았던 이유는 냉터뷰 출연 스포가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서였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사나도 유튜브를 통해 "(지드래곤) SNS에 제 계정이 올라왔다. 멤버들은 (지드래곤이) 냉터뷰에 나온 걸 알았지만, 녹화하고 며칠이 지나지 않아 '냉터뷰에 (지드래곤이) 나왔다'고 말할 수도 없었다. 그래서 저도 입이 간질간질했지만 한 달을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라고 뒤늦게 입장을 밝혔다.

 

배우 한효주와 공명은 지난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제기됐다.

 

공명은 LG 트윈스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 채 경기에 집중한 모습이고, 한효주는 선글라스를 쓴 모습이었다. 이들은 음식을 함께 먹거나 대화를 나눴다.

 

한효주와 공명은 올해 방송을 앞둔 MBC 새 드라마 '너의 그라운드'에서 호흡을 맞춘다. 한효주는 대형 로펌 출신 에이전트 서희승 역을, 공명은 재기를 꿈꾸는 야구선수 강해환 역을 각각 맡았다.

 

공명은 최근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 관련 인터뷰에서 열애설로 확산될 뻔한 한효주와의 목격담을 언급하며 유쾌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우인 soorang_94@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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