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실력파 K-POP 아이돌들이 가요계 컴백을 앞두고 있다.
먼저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한 달 만에 초고속 컴백했다.
지난 4월 4일 미니 3집 '춤 (CHOOM)'을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하며 전 세계에 '춤판'을 일으킨 이들이 8일 0시 새 디지털 싱글 'SUGAR HONEY ICE TEA'를 공개했다.
SUGAR HONEY ICE TEA는 '탄산음료' 같은 쿨한 에너지를 선사하는 업템포 댄스곡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노래에 담긴 유쾌한 무드가 펼쳐져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춤과는 다른 퍼포먼스가 기대를 모은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2024년 4월 YG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내놓은 7인조 다국적 걸그룹이다. 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라미, 로라, 치키타로 구성됐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6개 도시,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 북미, 남미 등 5개 대륙을 순회하는 두 번째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웨이크원 소속 걸그룹 이즈나(izna)는 8일 미니 3집 'SET THE TEMPO'(세트 더 템포)로 컴백한다. 지난해 9월 말 발매된 미니 2집 'Not Just Pretty'(낫 저스트 프리티) 이후 8개월여 만의 컴백이다.
이즈나는 이번 앨범을 통해 타인의 기준이 아닌, 자신만의 리듬을 찾아가는 이즈나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타이틀곡은 'METRONOME'으로, 일정한 박자로 움직이는 메트로놈처럼,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나만의 박자를 만들어가겠다는 이즈나의 이야기를 녹여낸 곡이다.
메트로놈 외에도 'R.I.P.'(알아이피), 'INFINITY'(인피니티), 'ROCK, PAPER, SCISSORS'(록, 페이퍼, 시저스), 'LEAN ON ME'(린 온 미)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멤버 방지민과 유사랑이 팬송 인피니티의 작사에 참여했다.
이즈나는 Mnet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I-LAND2 : N/a'(아일랜드2)를 통해 결성돼 2024년 11월 20일 데뷔한 6인조 다국적 걸그룹이다. 'IZNA', 'SIGN', 'BEEP', 'Mamma Mia' 등 팀의 컬러를 보여주는 곡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8월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경축 공연'에 초청돼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인 '골든'(Golden) 무대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당초 7인조였던 이즈나는 지난해 메인보컬 윤지윤이 탈퇴하면서 6인조로 재편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2년 데뷔한 그룹 크로스진(CROSS GENE, 신원호, 용석)은 무려 6년 6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들은 8일 싱글 '헬리콥터'(Helicopter)를 발매한다. 공중을 맴도는 헬리콥터의 움직임에 빗대어 반복되는 감정과 엇갈린 시선을 표현했다. 멤버 신원호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크로스진은 일본 대형 기획사 아뮤즈와 아뮤즈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한·중·일 보이그룹이다. 신, 캐스퍼, 타쿠야, 상민, J.G, 용석 6인조로 데뷔했으나 잇따른 멤버들의 탈퇴로 팀을 유지할 수 없게 됐다.
리더였던 타쿠야가 2018년 계약 종료로 크로스진을 탈퇴한 후 4인 체제로 재편했다가 신원호, 용석 2인조로 올해 초 재정비했다. 타쿠야는 일본인 멤버로 '톡파원 25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사무엘도 8일 오후 6시 새 앨범 'SAMUELiTO(사무엘리토)'를 발매하며 컴백 활동을 펼친다.
사무엘리토는 정통 라틴 비트에 현대적인 감성을 녹여낸 음악으로 채워진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ZIGI-ZIGI-ZIGI(지기-지기-지기)'다.
타이틀곡을 포함해 'HOLA!(올라!)', 'NEVER SAY GOODBYE…(네버 세이 굿바이...)', 'DDOOK DDAK(뚝딱)'까지 총 4곡이 수록됐다.
만 14세에 데뷔해 팝, 알앤비,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성장한 사무엘만의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성숙해진 음악 컬러를 담은 컴백 활동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