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놀라운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2026 이승기 콘서트 <기승전 : 樂>'이 지난 4일 오후 6시 NOL 티켓을 통해 예매를 시작한 가운데, 티켓 오픈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것.
이승기는 티켓 매진 직후 SNS를 통해 "매진이라니 정말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해 준비할게요"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공연은 이승기가 2013년 이후 약 13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로 관심을 모았다.
이승기는 이번 공연에서 데뷔곡 '내 여자라니까'부터 '삭제', '되돌리다', 'Smile Boy(스마일 보이)', '결혼해 줄래' 등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대표곡은 다양한 무대와 코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2004년 데뷔한 그는 본업인 가수 외에도 연기, 예능 등 다양한 장르에서 톱을 찍은 올라운더 스타다.
전 소속사와 정산 문제 등 갈등을 빚은 이승기는 가수로 다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KBS 2TV '불후의 명곡' 작곡가 김도훈 편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JTBC '히든싱어8'에도 원조 가수로 출연해 활약했다.
그런가 하면, 이승기는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 겸 원헌드레드 대표와 갈등을 겪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PD 수첩'에 따르면, 이승기는 차 회장이 2022년 건설한 한남동 고급 빌라를 105억 원에 전세 계약을 맺었는데, 이사 직후 차 회장 측으로부터 처음 이야기한 전세금보다 3배 넘게 높은 금액을 요구했다고.
이와 관련해 차가원 회장 측은 이승기 측의 착각이라며 "방송 이후 이승기 측에 연락해 수정의 기회를 주고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이승기 콘서트는 오는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