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디에잇·버논, 새 유닛 ‘V8’ 결성…다음달 29일 앨범 발매

  • 등록 2026.05.28 15: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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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고양·홍콩서 단독 공연 개최

 

그룹 세븐틴 멤버 디에잇과 버논이 새 유닛 'V8'을 결성하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28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V8 결성 소식과 함께 이들이 다음달 29일 첫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V8은 버논(VERNON)의 V와 디에잇(THE 8)의 8을 조합한 팀명이다. 8기통 엔진처럼 끊임없이 질주하는 추진력을 표현했다고 플레디스는 설명했다.

 

V8은 앨범 발매 후 오는 7월 11~1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1홀 공연을 시작으로, 18~19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홀 10에서 ‘2026 VERNON THE 8 [V8] LIVE’를 개최한다.

 

디에잇과 버논은 세븐틴 활동과 함께 개인 창작 역량을 인정받은 멤버다.

 

디에잇은 2024년 발매한 중국 EP ‘STARDUST’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솔로곡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아트 필름 시리즈 ‘THE 8 Contemporary ART’를 통해서는 예술적 스펙트럼의 폭을 넓혔다.

 

버논은 유겸, 범주, 드렁큰 타이거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곡 작업에 참여해 2024년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으로 승격됐다. 지난해에는 '그래미 어워즈' 수상자 선정에 참여하는 레코딩 아카데미 투표 회원에도 합류했다. 2022년에는 직접 작사, 작곡한 믹스테이프 ‘Black Eye’를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세븐틴은 최근 멤버 13명 전원이 데뷔 때부터 함께해온 플레디스와 재계약을 맺어 화제를 모았다. 재계약을 결정한 큰 이유는 팬덤 '캐럿' 때문이었다.

 

현재 정한과 원우 등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인 멤버들의 부재로 완전체 활동이 어려운 세븐틴은 유닛 및 개인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23~24일에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SEVENTEEN 2026 JAPAN FAN MEETING ‘YAKUSOKU’’을 개최해 8만여 관객과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세븐틴은 다음달 20~21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스타디움 규모로 ‘2026 SVT 10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을 개최한다.

이우인 soorang_94@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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