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우주의 조약돌' 5기 모집

  • 등록 2026.05.19 08: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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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2학년 30명 선발 예정
'대한민국을 위한 우주 기술’ 주제로 프로젝트 수행

 

한화그룹이 미래형 우주 인재 육성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 5기를 모집한다.


한화그룹은 카이스트(KAIST)와 공동으로 오는 6월 18일까지 우주의 조약돌 5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주의 조약돌은 청소년이 미래 우주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주제는 '대한민국을 위한 우주 기술'이다.


참가 학생들은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진과 석·박사 멘토들과 함께 주제선정에서 논리구체화, 결과도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수행한다.


지난 2022년 시작된 우주의 조약돌은 지난 4기까지 약 1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각 기수별 주제는 ‘달 탐사’, ‘화성 탐사’, ‘지구를 위한 우주기술’, ‘태양계 밖으로의 탐사’였다.


전국 중학교 1~2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2차 심사를 통해 최종 30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지원은 한화 스페이스 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7월 인문학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12월까지 6개월간 팀별 우주 미션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수료생들에게는 △KAIST 총장 명의 수료증 △KAIST 영재교육원 수강 기회 △KAIST 멘토링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기수 간 네트워킹 및 후속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특히 수료생들에게는 해외 우주기관을 탐방하면서 대한민국의 우주산업을 이끌어나갈 미래의 인재로서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지난해 수료생들은 미국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 UCLA 인프라 센싱 및 로봇 공학 연구실, USC SERC(우주공학연구센터) 등을 방문해 현지 한국인 유학생 및 재직자들과의 만남 등을 통해 우주산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한화 관계자는 “우주의 조약돌은 글로벌 기업들의 미래 각축장이 될 우주사업에서 국가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한화그룹 차원의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한국판 스페이스X의 주역이 될 우주과학 인재들을 육성, 국가 경쟁력,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영신 yscho@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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