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미래형 우주 인재 육성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 5기를 모집한다.
한화그룹은 카이스트(KAIST)와 공동으로 오는 6월 18일까지 우주의 조약돌 5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주의 조약돌은 청소년이 미래 우주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주제는 '대한민국을 위한 우주 기술'이다.
참가 학생들은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진과 석·박사 멘토들과 함께 주제선정에서 논리구체화, 결과도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수행한다.
지난 2022년 시작된 우주의 조약돌은 지난 4기까지 약 1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각 기수별 주제는 ‘달 탐사’, ‘화성 탐사’, ‘지구를 위한 우주기술’, ‘태양계 밖으로의 탐사’였다.
전국 중학교 1~2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2차 심사를 통해 최종 30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지원은 한화 스페이스 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7월 인문학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12월까지 6개월간 팀별 우주 미션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수료생들에게는 △KAIST 총장 명의 수료증 △KAIST 영재교육원 수강 기회 △KAIST 멘토링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기수 간 네트워킹 및 후속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특히 수료생들에게는 해외 우주기관을 탐방하면서 대한민국의 우주산업을 이끌어나갈 미래의 인재로서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지난해 수료생들은 미국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 UCLA 인프라 센싱 및 로봇 공학 연구실, USC SERC(우주공학연구센터) 등을 방문해 현지 한국인 유학생 및 재직자들과의 만남 등을 통해 우주산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한화 관계자는 “우주의 조약돌은 글로벌 기업들의 미래 각축장이 될 우주사업에서 국가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한화그룹 차원의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한국판 스페이스X의 주역이 될 우주과학 인재들을 육성, 국가 경쟁력,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