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윤이 "감사한 마음을 넘어 감격스러운 마음"이라며 콘서트 성료 소감을 밝혔다.
이승윤은 지난 16일과 17일 경기 고양 킨텍스 밖(제2전시장 후면 광장)에서 '2026 이승윤 콘서트 '밖''을 개최했다.
모스힐, 심아일랜드, 잠비나이, 너드커넥션, 산만한시선, 신인류, 오월오일, 한로로 등 게스트만 8팀, 러닝타임 400분, 전석 야외 스탠딩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페스티벌 급 콘서트로 주목받았다.
볼거리는 물론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F&B 부스를 운영해 피크닉 감성을 더했다.
폭죽 쇼와 함께 등장한 이승윤은 '폭포'로 오프닝을 열었으며, 'PunKanon (Extended Ver.)', '도킹', '캐논', '역성', '폭죽타임', '들키고 싶은 마음에게' 등 앙코르곡까지 포함해 총 34곡 이상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관객들 사이로 뛰어들어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었다. 팬들 역시 떼창과 헤드뱅잉 등으로 화답했다.
이승윤은 "밖이라는 이름으로 올린 공연이 막을 내린다니 아쉽다. 정말 황홀하게 공연했다"라며 게스트와 관객들의 참여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우리집 어린이도 난생처음 밖 콘서트 황홀했다네요", "5년 전 티켓 값으로 페스티벌+단독 콘서트 이 모든 걸 즐길 수 있다니 이승윤 재벌집 막내아들썰", "말이 안 되는? 말이 너무 되는... 행복했습니다", "내 인생 최고의 도파민 폭발", "지금까지 이런 공연은 없었다. 진짜 대혜자 공연", "벌써 또 가고 싶다" 등 뜨거운 후기를 SNS 댓글로 쏟아냈다.
SNS에 올라온 밖의 현장 열기를 담은 영상에는 이승윤이 수많은 관객들 앞에서 열정적으로 기타 연주를 하며 열창하는 장면, 무대 아래로 내려가 관객들과 하나가 되는 장면, 관객들이 자유롭게 광장을 뛰며 공연을 즐기는 장면들이 담겨 눈길을 끈다. 공연에 참여하지 못한 네티즌들은 다음 콘서트 개최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