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우·김환희, 오는 18일 결혼…뮤지컬 배우 부부 탄생

  • 등록 2026.05.15 08: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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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자필 편지로 발표

 

뮤지컬 배우 최민우와 김환희가 오는 18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각자 SNS에 자필 편지와 화보를 올리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최민우는 팬들이 준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밝힌 뒤 "가장 동화같았던 무대에서 인생을 함께할 동반자를 만나게 됐다. 이제 서로 부부로서 함께 그 첫발을 걸어보려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저의 인생 2막 첫걸음을 함께 응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신다면 그 걸음이 더 따뜻해질 것 같다"라며 "지금까지 주신 사랑과 마음 잊지 않고 지금보다 더 갚으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환희 역시 "저 결혼한다.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한다면 걱정도 즐거운 과정이겠다라는 확신이 들었고, 내가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랑을 같은 모양으로 꿈꾸며, 완벽하기보다 우리만의 가치관으로 예쁘고 건강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겠다라고 느끼게 해준 분과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에 힘입어 좋은 연기와 노래, 움직임으로 다양하고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라는 글로 편지를 마무리했다.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한 최민우는 뮤지컬 '레미제라블-두 남자 이야기'로 데뷔해 '사랑은 비를 타고', '명동로망스' 등에 출연했다. 김환희는 2015년 뮤지컬 '판타지아'로 데뷔했으며, '킹키부츠', '라이카', '지킬 앤 하이드'에 출연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9년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여자신인상을 수상했다. 오는 7월 10일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드라큘라' 출연을 앞두고 있다.

 

김환희와 최민우는 1살 차 연상연하 커플로, '디즈니 인 콘서트: Beyond the Magic'을 통해 인연을 맺으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우인 soorang_94@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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