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택, '봉주르빵집' 이어 '1박 2일' 새 멤버…예능 기대주 행보

  • 등록 2026.05.14 13: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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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이 픽한 보석으로 톱스타 가능성에 관심

 

배우 이기택이 쿠팡플레이 '봉주르빵집'에 이어 KBS 2TV '1박 2일' 새 멤버로 합류하며 예능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이기택은 막내 유선호가 3년 6개월 만에 하차한 '1박 2일'의 빈자리를 채울 새 멤버로 발탁됐다.

 

유선호는 오는 31일 방송을 끝으로 '1박2일'에서 떠난다. 이기택은 다음달 방송부터 '1박 2일' 고정 멤버로 활약할 예정이다. 첫 촬영은 오는 22일 예정돼 있다. 

 

김종민, 문세윤, 이준, 딘딘이 현재 '1박 2일' 고정 멤버이므로 해당 체제에서 이기택의 포지션은 막내가 될 전망이다.

 

1994년생으로 2018년 모델로 데뷔한 이기택은 2020년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두 여자의 위험한 동거 - 인서울2'를 통해 '철학과 또라이'를 줄인 철또 역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7일만 로맨스2', '악마판사',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삼남매가 용감하게', 'O'PENing 2023 - 나를 쏘다', '본아페티', '나의 해피엔드', '나미브', 최근 종영된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까지 필모그래피를 차근히 쌓으며 주목받았다.

 

올해 남자 배우 보는 눈이 남다른 '탑게이' 홍석천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하며 스타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185cm의 큰 키와 날카로워 보이지만, 선함이 공존하는 비주얼이 이기택의 매력이다.

 

이기택은 지난 8일 공개된 봉주르빵집을 통해 예능에 본격적으로 발을 내디뎠다.

 

봉주르빵집에서 그는 차승원과 함께 디저트를 만드는 주방팀 보조 셰프로 활약 중이다. 직접 제빵과 제과를 해야 하는 고난도 기술까지 필요한 포지션으로 예능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봉주르빵집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자는 이기택에 대해 "새로운 캐릭터"라는 말로 그가 가진 예능적인 매력에 호기심을 더했다. 이기택은 특유의 눈웃음과 주변 사람들을 챙기는 배려심으로 호감을 얻었다.

 

1박 2일은 리얼 버라이어티 야생 예능 프로그램이다. 2007년 8월 5일 시즌 1을 시작으로 내년이면 20주년을 맞는 KBS 대표 장수 예능이다.

 

1박 2일 동안 전국 곳곳을 누비며 식사와 취침을 걸고 미션을 수행하기 때문에 멤버들의 거침없는 민낯을 담을 수 있다.

 

이기택은 이승기를 비롯해 주원, 김선호로 이어지는 1박 2일 젊은 배우 계보를 이을 예정이다.

 

홍석천이 픽(PICK)하면 톱스타가 된다는 속설이 이기택을 통해 다시 한번 증명될지 관심이 쏠린다.

이우인 soorang_94@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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