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8이 추성훈의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일 공개된 6화에서 추성훈은 10년 만에 다시 선 SNL 코리아 무대에서 파격의 정점을 찍었다. 링 위에서 '영원한 파이터', 204만 구독자 앞에서 '국민 아조씨'로 불린 그는 이날만큼은 '코미디 끝판왕'으로 망가져 웃음 펀치를 날렸다.
추성훈은 "아조씨답게 매운맛 코미디를 보여주겠다"라는 출사표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번 회차는 추성훈 특유의 날것의 매력이 폭발해 전율을 안겼다. 과감한 포즈의 '왁싱' 장면부터 '추사랑 아빠'까지 등장할 때마다 시청자들의 웃음 배꼽을 쥐고 흔들었다.
‘딸바보 펍’ 코너에서는 ‘사랑이 남친’ 김원훈을 향한 질투에 눈이 멀어 귤과 파인애플을 껍질째 뜯어먹는가 하면, 상의를 찢어버리는 괴력으로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기도 했다.
이어 ‘야수 시호’ 남편으로 등장한 코너에서는 요염한 손짓과 몸짓을 장착한 호사가로 돌변해 19금 애교를 쏟아내는 매력을 선보였다.
추성훈은 "10년 만에 다시 오게 돼 감격스럽고 불러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는 무엇보다 내가 가장 즐겁고 재미있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SNL 코리아에서는 추성훈의 변신 외에도 '전업자녀 채용 면접'부터 성수동 편집숍을 풍자한 'MUSMA 편집샵', 안주미, 이아라, 정창환, 정희수 등 신입 크루 4인의 활약이 웃음을 책임진 '위켄드 업데이트'까지 신선한 코너들로 시청자들의 주말 웃음으로 채웠다.
한편, 오는 9일 오후 8시에는 '자유부인' 한가인이 호스트로 활약한 7화가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