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두 번째 팬콘서트를 성료했다.
영탁은 지난 2일(토), 3일(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2026 영탁 팬콘 'YOUNGONE PARK: ONE TEAM'’을 개최하고 공식 팬클럽인 영탁앤블루스(이하 영블스)와 함께 타이틀처럼 원 팀으로 하나 되는 특별한 순간들을 완성했다.
검정 재킷과 청바지 차림으로 등장한 영탁은 유정석의 ‘질풍가도’를 오프닝 곡으로 선곡해 포문을 열었다. 이어 ‘슈퍼슈퍼 (SuperSuper)’, ‘자기야’까지 선보이며 단숨에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참여형 코너와 챌린지도 펼쳐졌으며, 색다른 변신도 이뤄졌다. 블랙 재킷과 화이트 팬츠로 분위기를 바꾼 영탁은 비의 '안녕이란 말 대신'과 제임스 잉그램의 ‘Just Once’를 선보이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드러냈다.
특별 게스트들의 참여도 팬콘서트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2일 공연에는 김장훈이 함께해 ‘고속도로 로망스’, ‘Honey’를 선보였고, 3일 공연에는 김민종이 출연해 더블루의 ‘그대와 함께’와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함께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팬들을 위한 사인 슬로건, 포스터북, 의상 등을 추첨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영탁은 ‘폼미쳤다’, ‘풀리나’ 무대로 후반부 열기를 끌어올렸고, 깜짝 생일 축하 이벤트를 진행해 감동을 자아냈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객석에서 깜짝 등장해 ‘알 수 없는 인생’, ‘우주선’을 부르며 팬들과 호흡했으며, 마지막 곡 ‘Brighten’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해 여운을 남겼다.
무엇보다 현장에서 신보 발표 소식을 최초로 스포일러하며, 가을 전 정규 앨범 발매를 예고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