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킥플립, 하츠투하츠, 키키, 올데이 프로젝트, 코르티스, 아이딧 등 많은 신인 그룹이 데뷔해 '5세대 아이돌'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가운데, 올해 역시 비주얼과 실력, 매력을 갖춘 신인들이 가요계 데뷔를 앞두고 있어 K-팝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신인 걸그룹 언차일드(박예은, 히키, 티나, 아코, 이본, 나하은)는 지난 2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데뷔 싱글 'We Are UNCHILD(위 아 언차일드)’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데뷔 싱글은 평범함을 거부하는 접두사 'UN-'을 통해 정해진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들만의 독특한 개성을 특별한 에너지로 승화시키겠다는 팀의 포부와 패기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언차일드'는 두려움이라는 방지턱도 가볍게 넘어 새로운 모험으로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일레트로닉 팝 곡이다. 도입부부터 반복되는 “WE ARE UNCHILD”이라는 가사가 중독적인 노래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라도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언차일드는 정식 데뷔 전부터 틱톡 팔로워 100만 명을 달성하며 화제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C9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 네이즈(카이세이, 윤기, 아토, 턴, 유야, 김건, 도혁)는 다음달 4일 첫 번째 미니앨범 ‘People Talk’(피플 톡)으로 데뷔한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피플 톡을 비롯해 ‘Pretty Pink Socks(프리티 핑크 삭스)’, ‘Awesome(어썸)’, ‘Seoul(서울)’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이중 타이틀곡은 통통 튀는 피아노 선율에 리드미컬한 비트가 어우러진 댄스 팝 장르로, 네이즈의 행복한 에너지를 담았다.
네이즈의 데뷔 앨범은 오는 5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네이즈는 매주 월요일 오후 공개 중인 유튜브 콘텐츠 '안녕하세요'로도 팬들과 이미 소통 중이다.
걸크루 키비츠는 오는 29일 프리 릴리즈 싱글 ‘Key Beats(키 비츠)’를 발매하며 데뷔 행보에 나선다.
키비츠는 유이, 엄지원, 강예슬, 손주원, 김유나로 구성된 그룹으로, 유이, 엄지원, 손주원은 '2025 AOMG 글로벌 크루 오디션' 캐스팅 필름으로 먼저 얼굴이 공개됐으며, 강예슬, 김유나가 여기에 합류했다.
AOMG가 창사 이래 최초로 선보이는 걸크루인 이들은 AOMG 2.0 리브랜딩 ‘Make It New’ 프로젝트의 뉴페이스로 데뷔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정식 데뷔 전 ‘KCON JAPAN(케이콘 재팬) 2026’, ‘2026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등 국내외 대형 페스티벌 무대도 예약돼 있다.
키비츠의 신곡 Key Beats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가수 고(故) 휘성이 제작한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은 그룹 하트오브우먼 역시 올해 상반기 데뷔를 예고했다.
하트오브우먼은 지현, 채이, 아인, 리리, 류인으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으로, JTBC '알 유 넥스트?', SBS '유니버스 티켓', Mnet '언프리티 랩스타: 힙합 프린세스' 등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들이 주축이 돼 있다.
하트오브우먼은 각기 다른 서사와 에너지를 지닌 다섯 개의 심장이 모여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하나의 강렬한 박동이 된다는 의미를 담은 그룹명이다. 그룹명의 축약형인 '하우'에는 스스로 어떻게(HOW) 나아갈 것인지 끊임없이 질문하며,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하트오브우먼은 지난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얼리티 콘텐츠 '나우, 하우! 인 엘에이'를 공개하며 데뷔 전부터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