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첫 일본 스타디움 입성 순간을 전 세계 영화관에서 다시 만난다.
28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WALK THE LINE’ IN JAPAN -SUMMER EDITION-’의 실황을 담은 영화 ‘엔하이픈 [워크 더 라인 썸머 에디션] 인 시네마’가 내달 27일 국내 개봉한다. 이후 3월 5일부터 50개 국가/지역의 1500여개 상영관에서 순차적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 영화는 지난해 7월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연을 스크린에 옮겼다. 당시 엔하이픈은 해외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기간(4년 7개월) 일본 스타디움 입성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영화는 눈부신 성과 이면에 담긴 일곱 멤버의 치열했던 여정을 비춘다. 무대 위에서 쏟아낸 뜨거운 열정의 순간과 피땀 어린 준비 과정, 비하인드 인터뷰 등을 밀도 있게 그려냈다.
화려한 무대 연출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영화는 초대형 물대포와 하늘을 수놓은 불꽃놀이, 풍성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여름 야외 공연의 매력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퍼포먼스 킹’ 수식어를 증명할 엔하이픈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도 생생하게 펼쳐진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공연을 시작하기 직전 엔하이픈의 비장한 모습을 포착했다. 마치 무대를 정면에서 마주하는 듯한 강렬한 몰입감을 준다. 별빛 같은 조명 아래 선 멤버들의 존재감이 돋보이는 가운데, 이들이 하나의 선으로 연결되는 구도는 엔하이픈이 걸어온 단단한 서사와 팀으로서의 공고한 결속력을 상징적으로 표현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엔하이픈 [워크 더 라인 썸머 에디션] 인 시네마’의 관람권 예매는 내달 5일 글로벌 상영관, 19일 국내 상영관에서 각각 시작된다. 관객들은 무대의 입체감을 극대화한 ‘SCREENX’, 현장의 에너지를 온몸으로 느끼는 ‘4DX’, 두 포맷의 장점을 결합한 ‘ULTRA 4DX’ 등 다양한 포맷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