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태, '현역가왕3'에 특별 출연…팀미션 판도 바꾼 치트키

  • 등록 2026.01.21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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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야생마’로 불리는 신승태가 ‘현역가왕3’ 무대에 흑기사로 깜짝 등장했다.

 

신승태는 지난 2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 MBN ‘현역가왕3’ 본선 2차전 팀 미션 ‘미니 콘서트’에서 팀 ‘오방신녀’(금잔디, 강유진, 김주이, 추다혜, 하이량)의 흑기사로 특별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나타냈다.

 

이날 깃털 부채 사이 얼굴을 가린 채 베일에 싸여 등장한 신승태는 특유의 능청스러운 표정과 함께 정체를 드러내며 분위기를 단숨에 장악했다. 추다혜와 함께 이정현의 ‘와’를 선곡해 무대를 꾸민 신승태는 귀에 꽂히는 발성과 탄탄한 보컬, 완벽한 하모니로 현장의 흥을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테크노 댄스곡 ‘와’ 간주에 국악 요소를 리믹스한 편곡과 퍼포먼스는 색다른 재미를 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신승태는 오방신녀 멤버들과 함께 ‘부채춤을 춘다’ 무대에 올라, 중심을 장악했다. ‘믿고 듣는’ 국악 발성과 노련한 완급 조절, 여기에 부채춤 퍼포먼스까지 더해지며 무대의 밀도를 높였다. 흑기사로서 팀 전체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리드하며 시너지를 극대화한 신승태는 멤버들과의 탄탄한 케미 속에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치트키’다운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했다.

 

신승태의 활약에 마스터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린은 “아이돌 맞네. 신승태는 내 아이돌”이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고, 박구윤 역시 “승태가 무대를 살렸다”라고 극찬했다. 타 팀의 홍지윤은 “흑기사가 자기 몫을 제대로 하고 간 느낌”이라며 무대의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다.

 

앞서 신승태는 MBN ‘현역가왕2’에서 TOP4에 오르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독보적인 가창력과 넘치는 끼로 매 무대 강렬한 존재감을 보인 신승태는 ‘2025 한일가왕전’에서도 활약을 이어가며 한국 국가대표 TOP7의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신승태는 지난달 단독 콘서트 ‘송구영辛’을 전석 매진 속에 성료했으며, 2026년에도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상선 sangsun@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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