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8천대 판매한 영업사원의 비결은

  • 등록 2025.12.10 1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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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최진성 영업이사 현대차 최초 누적 판매 8000대 달성

 

누적 8000대의 자동차를 판매한 영업맨이 나왔다.


현대자동차는 최진성 서대문중앙지점 영업이사가 누적 판매 8000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누적 판매 8000대는 현대차 최초 판매 기록이다.


지난 1996년 입사한 최 이사는 약 30년 간 연평균 267대를 판매했다.


그는 지난 2018년 누적 판매 5000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받았고, 지난 2023년 6월 역대 두 번째로 누적 판매 7000대를 달성한 바 있다.


최 이사는 연간 판매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도 17회 연속 선정됐다.
최 이사는 누적 8000대를 판매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판매를 하루도 거를 수 없는 끼니라고 생각했기에 달성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최 이사는 8000대 달성 포상금 2000만원을 출신 고등학교에 기부했다. 최 이사가 20년간 출신 고교에 기부한 금액은 1억4000만원에 달한다.


한편 현대차는 ‘판매 명예 포상제도’를 운영해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 달성 시 ‘판매명장’ ▲4000대 달성 시 ‘판매명인’ ▲5000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고 있다.

조영신 yscho@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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