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2026년 글로벌 팬미팅을 통해 더욱 가까이 팬들과 만난다.
3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리베리는 오는 2026년 1월 3일 토요일 싱가포르 시어터 앳 미디어코프(The Theatre at Mediacorp)에 이어, 1월 18일 일요일 대만 가오슝 라이브 웨어하우스(Kaohsiung Live Warehouse)에서 ‘2026 VERIVERY FANMEETING ‘Hello VERI Long Time’’을 개최한다.
베리베리는 지난 8일 서울 팬미팅을 시작으로 16일 홍콩, 24일 일본 팬미팅을 연이어 진행했으며, 이어 29일에는 멤버 강민이 상하이에서 단독 팬미팅 ‘2025 KANGMIN FANMEETING IN SHANGHAI Yoo Got Me 旻天·晴’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오는 21일에는 베이징에서 강민 단독 팬미팅 ‘YOOKANGMIN FANMEETING IN BEIJING’을 연다.
베리베리는 지난해 ‘2024 VERIVERY FANMEETING TOUR [GO ON]’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외 팬들과 꾸준히 호흡을 이어왔다. 소속사 측은 "이번 싱가포르와 대만 추가 팬미팅 확정은 지속적인 글로벌 활동 속에서 확장된 팬덤과 달라진 인기 위상을 보여준다"라며 "해외 팬들의 꾸준한 성원에 응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서울과 일본 팬미팅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높은 열기를 입증했다. 이들은 지난 1일 네 번째 싱글 ‘Lost and Found’ 발매를 통해 강렬한 변신과 업그레이드 된 실력을 뽐냈다.
한편 베리베리는 컴백 음악 무대를 비롯해 유튜브 콘텐츠 출연과 화보 공개, 팬미팅까지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