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VVUP(비비업: 킴, 팬, 수연, 지윤)의 신곡 'House Party(하우스 파티)'의 뮤직비디오가 10월 31일 기준 1000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1일 소속사 이고이엔티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의 선공개곡 'House Party'는 세련된 신스 사운드와 경쾌한 하우스 비트가 조화를 이룬 일렉트로닉 장르로, 사이버 감성과 네온 빛으로 물든 클럽 무드가 강력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멜로디에 다이내믹한 셔플 댄스가 더해진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허물어진 디지털 세계 속 우리 모두가 '필터'를 쓴 채 즐기는 초현실적 파티를 구현해 보는 이들에게 매혹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비비업은 도깨비, 호랑이 등 한국적인 요소를 자신들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비비업은 전통과 현대가 결합한 트렌디한 비주얼로 힙한 매력을 자랑했다.
'House Party'를 통해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 등 전 영역 리브랜딩에 나선 비비업은 컴백과 함께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루키로서 저력을 보였다.
VVUP은 'House Party'로 러시아 2위, 뉴질랜드 5위, 칠레 5위, 인도네시아 5위, 프랑스 9위, 영국 11위, 홍콩 12위, 일본 88위 등 전 세계 곳곳의 아이튠즈 K-팝 차트 상위권에 포진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멤버 킴의 모국인 인도네시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1위를 필두로 모로코 8위, 조지아 10위, 벨라루스 12위, 몰도바 15위, 파라과이 15위, 캄보디아 16위, 튀니지 20위 등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오는 11월 중 첫 미니앨범 발매를 앞둔 비비업은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방송에 출연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