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성록이 일본 팬들을 만난다.
29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국내 단독 콘서트를 성료하며 무대 위 저력을 입증한 신성록은 오는 11월 1일 일본 도쿄 후츄노모리 예술극장 드림홀에서 팬미팅 '2025 Shin Sung Rok Fanmeeting in Japan – Thank you –'를 개최,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신성록은 뮤지컬과 드라마를 넘나드는 폭넓은 필모그래피로 사랑받아왔다. 무대에서 다져진 안정적인 가창과 연기, 장르를 오가는 카리스마와 매력으로 국내외 팬들의 호응을 받아왔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Thank you’라는 타이틀처럼 멀리서도 변함없이 응원해 준 팬들을 향한 따뜻한 감성과 진심을 전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화이트 셔츠와 데님으로 '정석 ‘남친룩’을 선보이며, 카리스마를 내려놓은 온기 있는 미소와 눈빛으로 팬심을 설레게 했다.
신성록은 "제가 11월 1일 토요일 도쿄 처음으로 팬미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인 만큼 너무 설레고, 긴장되기도 하고, 어떤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고 생각도 많이 해보고 있습니다. 노래도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고, 여러분들과 그간 나누지 못했던 많은 이야기들을 팬미팅에서 같이 나눠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제 도쿄 첫 팬미팅을 기대해 주세요."라며 팬미팅을 앞둔 마음을 얘기했다.
한편 신성록은 최근 데뷔 23년 만의 첫 단독 콘서트 ‘HIGHLIGHT’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여기에 12월 2일 개막하는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 출연과 일본 도쿄 팬미팅을 더해, 연말까지 본주한 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