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신곡 ‘I’ll Never Love Again’ 음원 차트 1위...강렬한 컴백

  • 등록 2025.09.25 08: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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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전역 후 첫 컴백과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며 강렬한 귀환을 알렸다.

 

25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6시 발매된 디지털 싱글 ‘I’ll Never Love Again’은 공개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 호성적을 내고 있다. 멜론과 벅스에서는 전곡이 차트인했으며, 타이틀곡 ‘I’ll Never Love Again’은 벅스 1위, 멜론 HOT100 5위(발매 30일)를 기록했다.

 

이번 디지털 싱글은 반복되는 일상과 당연하게 여겨지는 상황들을 마주하며, 오늘만큼은 다르게 바라보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듣는 이들에게 “당신은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곡이 되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우즈는 이번에도 직접 작사·작곡하여 진정성을 더했다.

 

타이틀곡 ‘I’ll Never Love Again’은 포크 감성을 기반으로 한 얼터너티브 록 트랙으로, 섬세한 감정선을 담아낸 우즈의 보컬과 웅장한 콰이어가 어우러져 사랑의 이별과 고통, 다짐을 대변한다. 수록곡 ‘Smashing Concrete’는 우즈의 랩과 보컬이 어우러진 얼터너티브 메탈 트랙으로, ‘장애물은 부숴버리자’는 메시지를 강렬한 기타와 드럼 사운드에 담아 폭발적인 에너지와 해방감을 전한다.

 

앞서 우즈는 군 복무 중 자작곡 ‘Drowning’이 역주행하며 멜론 TOP100,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고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군 공백기 동안에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이번 컴백으로 그의 음악적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실하게 각인하고 있다.

이상선 sangsun@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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