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OmO(오모), 3일 싱글 '스프린터' 발매...청춘의 질주 담았다

  • 등록 2025.04.03 14: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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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밴드 오모(OmO)가 강렬한 사운드와 음색이 돋보이는 신곡 '스프린터(Sprinter)'로 가요계에 돌아온다.

 

3일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에 따르면, 오모는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네 번째 싱글 '스프린터'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싱글 '카멜리아(Camelia)'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신곡 '스프린터'는 세상을 순수하고 진취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에 대한 동경과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달려가겠다는 다짐을 담아낸 곡이다. 청춘의 거칠고도 파란만장한 여정을 강렬한 사운드로 풀어내며, 청자들에게 짜릿한 에너지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특히 이번 곡은 오모 특유의 감성적인 멜로디와 서현의 폭발적인 보컬, 김지은의 섬세한 키보드 연주가 조화를 이루며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 세계를 예고한다. 짙은 감정선을 타고 질주하는 '스프린터'는 듣는 이로 하여금 삶의 속도와 방향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

 

오모는 보컬 서현, 키보드 김지은으로 구성된 여성 2인 밴드로, 지난 2023년 10월 데뷔곡 '퍼스트 러브(First Love)'를 통해 가요계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카멜리아' '30일' 등 잇따른 싱글 발매로 감성적이면서도 힘 있는 음악을 선보이며 꾸준히 팬층을 넓혀왔다. 

 

오모는 네 번째 싱글 '스프린터' 발매 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상선 sangsun@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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