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유타가 일본 솔로 데뷔 쇼케이스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타는 지난 10월 5~6일 후쿠오카 공연을 시작으로 효고, 아이치, 도쿄, 오사카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총 9회에 걸쳐 ‘유타 솔로 데뷔 쇼케이스 투어~호프~(YUTA Solo Debut Showcase Tour~HOPE~)’를 개최했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높은 현지 인기와 파워를 입증했다.
투어 피날레를 장식한 오사카 공연은 10월 26~27일 카도마 시민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유타는 이번 투어를 통해 타이틀 곡 ‘오프 더 마스크(Off The Mask)’를 비롯해 ‘세이브 유(Save You)’, ‘라스트 송(LAST SONG)’, ‘프리즈너(PRISONER)’, ‘굿바이(Goodbye)’, ‘버터플라이(Butterfly)(Depth Ver.)’, ‘배드 유포리아(BAD EUPHORIA)’ 등 일본 솔로 앨범에 수록된 7곡 전곡 무대를 처음 꾸몄다. 강렬한 록 스피릿이 느껴지는 무대로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었다는 전언이다.
또한 유타는 이번 공연에서 미발표 신곡 ‘투 오브 어스(Two Of Us)’와 ‘뉴 월드(New World)’부터 일본 뮤지션 나카시마미카의 ‘글래머러스 스카이(GLAMOROUS SKY)’, 라르크 앙 씨엘의 ‘浸食 -Lose Control-‘ 등 커버곡 무대까지 록 장르 음악 총 13곡을 선보였다. 아울러 첫 솔로 앨범 ‘뎁스(Depth)’와 관련된 에피소드 및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토크 코너 등으로 현지 팬들과 소통하며 솔로 활동의 의미 있는 시작을 알렸다.
유타는 쇼케이스 투어를 마치며 “여러분들이 있어 솔로 앨범 발매와 쇼케이스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이번 투어는 저의 첫 걸음이니,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하는 모습 지켜봐 달라. 음악, 연기 등 다방면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유타의 일본 솔로 데뷔 앨범 ‘뎁스’는 오는 11월 13일 발매된다. 타이틀 곡 ‘오프 더 마스크’를 포함해 록 장르 기반의 총 7곡으로 구성되어 있는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