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의 진선미 콘서트 '트롯트립' 전국투어가 서울 콘서트를 끝으로 5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26일 공연기획사 밝은누리에 따르면 지난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펼쳐진 미스터트롯2 진선미 서울 콘서트는 지금까지 펼쳐진 공연 중 가장 큰 환호성과 우레와 같은 박수 속에 마무리됐다.
가수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등 미스터트롯2 진선미는 지난 4월 성남을 시작으로 대구, 인천, 춘천, 부산, 고양, 전주, 대전을 순회하며 전국 각지의 팬들을 만났다. 서울 콘서트는 5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공연이었다.
팬들은 콘서트 시작 전부터 공연장 앞에 모여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의 굿즈를 손에 들고 응원전을 펼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진선미 가수들(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을 응원하는 플래카드가 가득한 가운데 팬들은 세 사람의 고품격 무대와 가슴 두근거리는 팬서비스에 뜨거운 함성으로 화답했다.
세 사람은 개인 무대부터 유닛 무대까지 다채롭고 풍성하게 꾸몄으며 희로애락이 담긴 3인 3색의 명품 라이브를 선사했다. 아울러 무대 중간중간 흥미로운 쌍방향 토크는 물론 팬들을 향한 다양한 팬 서비스로 공연장을 찾아온 팬들에게 뜻 깊은 추억을 안겨주었다.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세 사람은 미스터트롯2 진선미 콘서트 '트롯트립'의 마지막을 빛내준 팬들과 앙코르 무대를 열창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