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신곡 '내 안의 세상' 25일 공개...애절한 이별 발라드

  • 등록 2024.06.25 08: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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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리스트 재경이 이별 발라드로 돌아왔다.

 

25일 소속사 에이치오미디어에 따르면 가수 재경은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아홉 번째 싱글 '내 안의 세상'을 발표한다.

 

신곡 '내 안의 세상'은 작곡가 필승불패W, 1496, 이한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곡으로,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모두가 공감할 법한 현실적인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로 표현한 팝 발라드이다.

 

특히 "틈 사이로 스친 너의 숨결 나를 밖으로 이끌어", "난 몰랐었어 내가 숨 쉴 수 있는 걸 난 몰랐었어 내 가슴이 뛸 수 있는 걸" 등 사랑의 추억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껴봤을 감정을 가사로 녹여냈다.

 

소속사 측은 “사랑하며 행복해했던 모든 시간들은 삶을 더 가치 있게 만드는 것처럼 재경의 신곡 이 듣는 이들에게 깊은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독특한 음색을 가졌다는 평을 듣는 가수 재경은 '눈물로 하룰 보낸다', '너라는 아픔', '지우지 못한 사진처럼', '여기인가봐', '시간을 되돌려', '오늘도 여전히', '긴 여행', '어린 시절' 등 다채로운 색깔의 노래로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이상선 sangsun@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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