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로앤오더의 출판 브랜드 달꽃 출판사가 주최한 ‘푸른 달의 단편소설’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7일 개최됐다. 5번째 개최된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푸른 달’로, 총 8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달꽃 출판사의 윤혜영 대표가 직접 시상자로 나섰고, 선정된 작가들과 축하를 위해 방문한 내빈이 함께 했다. 8명의 작가가 선정됐으며, 이중 개인적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3명을 제외한 5명의 작가, 군복무 중인 수상자를 대신해 참석한 작가 부모와 함께 출판사 관계자들의 첫 만남이 있었다.
윤혜영 달꽃 출판사 대표는 “‘성장하는 가치를 같이 만들어가는 출판사’라는 모토를 걸고 공모전을 계속 추진할 생각이다. 이번 제5회 공모전에서는 ‘푸른 달’이란 키워드 아래 다양한 스토리와 개성있는 작가님을 만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선정되신 작가님들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현재는 제6회 ‘보라 꽃의 단편소설’ 공모전 모집이 진행되고 있다.
제5회 달꽃 출판사 공모전 수상자와 작품으로는 ‘정류장 다이어리’의 이다한결 작가, ‘달 때문에...’의 반고훈 작가, ‘푸른 봄의 푸른 달’의 허진혁 작가, ‘푸른 달의 저주’의 김서영 작가, ‘달토끼 방앗간’의 선유 작가, ‘신들의 시대’의 김영훈 작가, ‘신월의 밤’의 김민수 작가, ‘어느 시간 도둑의 사랑’의 이정아 작가로 총 8편이 선정됐다.
8편의 수상작은 2024년 3월 중에 ‘푸른 달의 단편소설’로 출간될 예정이다.
한편 달꽃은 로앤오더의 출판브랜드로 2017년에 설립돼 문학과 디자인, 예술 분야 등의 도서를 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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