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엽 작가 개인전 '숨과 숨 사이' 청담동 갤러리 '아트핀'서 개최

  • 등록 2024.01.30 09:08:23
크게보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임종엽 작가의 개인전 ‘숨과 숨 사이’가 청담동에 위치한 갤러리 ‘아트핀’에서 오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임종엽 작가는 하얀색은 본성이며 잠을 부르고 꿈을 꾸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작품 속에서 온전한 하얀색을 표현하기 위해 많은 연구와 시간을 들여 마침내 표현해 냈다고 전했다.

 

그는 "나의 작품은, 허공을 덧칠하여 쌓아가는 동안 그 질량에 따라 들숨과 날숨의 시간이 담겨 지면서 모습을 일으켜 점점 드러내는 것이다. 그것은 본성을 회복하고 하얀 품 위에 미쳐 사라지지 않은 조각들의 간절히 붙들어 하나하나의 합목적 형식을 만드는 휘어져 오는 시간이다"고 표현했다.

 

꾸준한 작품 활동과 함께 한국 예술평론가협회 주목할 예술가상, 중국 국제 미술제전 대상 수상 등의 화려한 수상경력으로 아트핀 갤러리에서 23번째 개인전을 통해 작품을 선보이는데, 이번 전시는 특별히 임종엽 작가의 숨결을 직접 표현하는 작업을 감상할 수 있는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기대가 되는 전시이다.

 

전시는 오는 2월 1일 오후 5시 오프닝 파티를 시작으로 29일까지이며, 평일(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에 특별히 임종엽작가의 전시와 퍼포먼스를 준비한 아트핀 갤러리는 아트테크 전문 기업으로 전시뿐 아니라 저작권 투자, 아트 렌탈, 그림에 투자하는 벤처 투자 소득공제 상품을 운영 관리 하고 예술로 자산을 늘리는 합리적인 방법을 공유하는 아트 금융 플랫폼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장슬기 기자 jang@raonnews.com
Copyright @2018 라온신문. All rights reserved.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





  • facebook
  • youtube
  • twitter
  • 네이버블로그
  • instagram
  • 키키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