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범수가 10년 만에 새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김범수는 오늘(25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9집 앨범의 선공개 음원 '그대의 세계'를 발매한다.

'그대의 세계'는 정규 9집 앨범 수록곡 중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김범수 씨의 기존 음악 스타일과 가장 가까운 곡이다. 가사에는 누군가를 향한 미안함과 아쉬움, 그리움 등이 녹아 있다.

음원과 같이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현빈과 김서안이 남녀 주인공으로 나섰다. 음원과 어우러지는 두 사람의 감성 연기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김범수의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정규 9집 앨범은 오는 2월 공개될 예정이다. 이는 정규 8집 앨범 'HIM' 이후 10년 만에 발매되는 새 정규 앨범이라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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