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월급 통장 카드까지 준 남자친구 "후배와 바람 났다"

2023.09.12 17:11:50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홍지윤이 전 남자친구에게 배신당한 사연을 고백했다.

 

오늘(12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홍지윤이 송가인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트로트 퀸' 송가인과 홍지윤의 특이한 1등 이력이 공개됐다. 송가인은 "나는 1등밖에 안 해봤다"라며 학창 시절 전교 1등을 했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연예에 서툰 두 사람의 '웃픈' 연애사도 공개됐다. 송가인은 대학 시절 미팅에 실패하고 서럽게 눈물을 흘렸던 기억을 털어놨다.

 

또 홍지윤은 월급 통장 카드를 남자친구에게 준 적 있다고 밝히면서 하지만 결국 남자친구가 후배와 바람이 났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두 사람은 인기를 얻게 된 후 180도 바뀐 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뜨고 난 뒤 후배들 인사법이 달라졌다고 밝힌 송가인은 스태프들에게 플렉스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돌싱포맨'은 입을 다물지 못하며 부러움과 질투가 폭발해 너나 할 것 없이 "송가인 매니저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라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새 싱글 '왔지윤'으로 방방곡곡 기쁨과 행복을 전할 홍지윤은 다가오는 18일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또 홍지윤은 SBS M을 통해 트로트 가수 최초로 컴백 쇼케이스를 생중계, 전국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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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슬기 기자 jang@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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