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오산시 문화원 부원장을 맡아 지역사회의 문화 개발과 발전을 위하여 힘을 보태고 있는 방송인 권영대 원장이 최근 경기지역의 문화예술단체를 후원하며, 재능기부 MC로 활동하고 있다.
권영대 원장은 지난 5월 6일 오산역 광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2023년 오산시민음악회’의 재능기부 MC를 맡아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2023년 오산시민음악회’는 지난 6일 오산역 광장에 위치한 야외 특설무대에서 저녁 7시부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카네기 색소폰 드럼 동호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유명 성악가 10여 명이 참여해 행사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인기 방송인 겸 성형외과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는 권영대 원장은 최근 SBS 좋은아침과, MBC 기분좋은날, JTBC 등 다양한 종편에 나오며 ‘올바른 성형’에 대한 정보와 함께 자신의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이는 노하우에 대한 내용을 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말에는 기타동호회 회장과 함께 빨간색과 분홍색 정장을 입고 재능기부 MC로 나서며 오산과 경기지역에서는 이미 유명한 MC로 활동하고 있다. 그가 분홍색 정장을 입고 MC를 맡은 지는 벌써 10년이 넘어섰다.
그의 진짜 직업은 성형외과 전문의로 현재 오산에 위치한 강남성형외과의 원장을 맡고 있다.
권영대 원장은 현재 권영찬닷컴의 강사로도 활동하며 다양한 현장에서 ‘올바른 성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는 스타강사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권 원장은 한림대학교 의대 재학시절 대학가요제 강원도 예선에서 금상을 수상해서 아깝게 본선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그는 의사생활과 함께 음악생활을 즐기며 최근에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경기도에서 진행되는 지역 축제 MC를 도맡아 하고 있다. 현재 오산에서 '풍류마실'이라는 통기타 동호회의 회장을 맡아서 함께 연습하고 각종 공연에 다양하게 참석하고 있다.
오는 6월 말에는 여의도에 위치한 KT컨벤션웨딩홀에서 여성 CEO들을 대상으로 ‘웃는 CEO는 주름이 없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권영대 원장은 CBS의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해서 자신의 신앙관과 고난을 이야기하며, 행복한 얼굴을 찾는 방법에 대해서 전했다. 또, MBC 실화탐사대에 출연해서 청소년들에게 문신에 대한 위험 사항과 함께 문신을 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방송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