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와 가수 하동균이 듀엣송을 부른다.
지난 12일 PJ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웰메이드 뮤직 프로젝트 'K.Ballad Signature project'의 첫 트랙 '푸른 밤 이 노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아날로그 감성이 느껴지는 오디오 플레이어에 테이프를 넣고 플레이 버튼을 누르자 '푸른 밤 이 노래'의 음원 일부가 재생됐다. 조이의 청아한 목소리와 하동균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설렘 가득한 하모니를 만들어내며 웰메이드 발라드 트랙의 탄생을 예고했다
'K.Ballad Signature project'는 대중에게 익숙한 명곡을 리메이크하는 방식이 아닌 대중에게 오래 사랑받고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새로운 정통 웰메이드 트랙을 만들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푸른 밤 이 노래'를 시작으로 K.imazine이 직접 모든 곡을 총괄 프로듀싱해 정기적으로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조이는 지난 2021년 스페셜 앨범 '안녕 (Hello)'으로 자신만의 청량 보이스와 상큼 발랄한 에너지로 솔로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고 하동균은 다수의 곡을 히트시킨 정통 발라더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각자의 신에서 확고한 입지를 지닌 두 아티스트가 만나 신선한 케미와 음악 색을 예고, 듣는 이들을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조이와 하동균의 '푸른 밤 이 노래'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