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 측은 15일 표예진의 취조 현장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어두운 밤 소리부(이경영 분)가 한리타(표예진 분)를 신문하는 현장을 담았다. 먼저 밧줄로 결박당한 채 무릎 꿇고 있는 한리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리타 옆 보자기 위에 놓인 값비싼 패물들은 그가 도둑으로 몰렸음을 짐작케 한다. 한리타를 도둑으로 몰아 음해하려는 자는 누구일지 호기심이 커지는 가운데, 위기의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는 한리타의 담담한 표정과 꼿꼿한 자세는 대장군의 여식다운 의연한 성품을 보여준다. 이어지는 스틸은 한리타를 노려보는 소리부의 매서운 표정을 포착했다. 도하가 한리타를 몸종으로 들였을 때부터 다른 몸종과는 다른 그의 고운 얼굴과 어설픈 태도에 의심을 하고 있던 소리부.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듯 한리타를 꿰뚫어 보는 듯한 눈빛이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혹시 그가 드디어 한리타의 정체를 알아낸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지막 스틸은 조사 당하는 한리타를 지켜보는 도하의 모습을 담았다.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얼굴로 소리부의 뒤를 지키고 서 있는 도하. 이제껏 양아버지 소리부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표예진이 SBS 금토드라마 '악귀'(극본 김은희/ 연출 이정림)에 특별출연해 'SBS 드라마 유니버스'를 확장한다. 7일 '악귀' 측은 본방송에 앞서 특별출연하는 표예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전작 ‘모범 택시2’에서 천재 해커 안고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표예진은 '악귀'에 인플루언서 역으로 나설 예정이다. "반전 있는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지난 4월 종영한 SBS '모범택시2'엔 '천원짜리 변호사'의 남궁민, '펜트하우스'의 김소연, 그리고 '법쩐'의 문채원 등 이전 금토드라마 주인공들이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시청자들은 이를 두고 'SBS 금토드라마 유니버스의 탄생', 'SBS 금토드라마 세계관 대통합'이라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제작진은 "배우 표예진이 이번 주 방영되는 5회와 6회, 2회차에 걸쳐 특별 출연한다. 섭외에 흔쾌히 응해줘 감사하다. 표예진이 짧지만 강렬한 연기로 극적 전개에 중요한 구심점을 찍는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악귀' 5회는 이날 밤 10시, 6회는 8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표예진이 '미우새'에 출격해 솔직 발랄한 입담을 뽐낸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표예진이 출연한다. 이날 표예진은 경상도 출신임을 밝히며 귀여운 사투리 인사로 母벤져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표예진은 자신의 남다른 ‘청소 중독’ 습관을 고백해 서장훈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심지어 '표예진 또 청소한다'의 줄임말인 '표또청'이라는 별명이 붙여질 만큼 청결에 집착한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자취 3년차라는 표예진은 레스토랑 못지않은 뛰어난 요리 실력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빵을 좋아한다는 표예진은 제빵까지 배우며 직접 만든 빵과 케이크를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하는 취미가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에 母벤져스는 “야무지다”, “재주가 많다”라며 표예진을 흐뭇하게 바라봤다는 후문이다.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2’와 tvN 월화 드라마 ‘청춘월담’에 출연하며 ‘주 4일 제 배우’로 불리는 표예진은 두 작품의 상대 배우인 이제훈과 박형식 중 다음 작품에서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꼽아 현장에 있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과연 누구를 선택했을지는 본 방송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