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찬원·김희재·조명섭 등 강원도민체전 10일 축하콘서트 오프닝 무대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올해 강원도민체전이 3년 만에 완전체 대회로 치러질 예정이다. 강원도체육회와 고성군은 오는 6월 10~14일 닷새간 고성 일원에서 제57회 강원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나 되는 강원! 화합과 평화의 길목 고성에서’를 메인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도민체전은 사실상 3년 만에 정상궤도를 되찾은 것이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눈길을 모으는 만큼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이 될 예정이다. 오는 10일 진행되는 개막식은 강원도민이 하나가 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개막식은 오는 6월 10일(금) 저녁 18:00 ~ 21:30에 강원도 고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의 오프닝 축하공연으로는 강원도무형문화제로 지정된 ‘고성어로요’ 행사가 열리며, 거진 주민자치회의 수성물장구팀의 환영 포퍼먼스가 진행이 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인기가수 김혜연의 오프닝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후에 공식행사 일정으로 강원도민체전에 참여하는 선수단의 입장과 함께 축하격려사가 준비돼 있다. 식후 행사로는 평화통일을 선도하는 미래자립도시 고성을 상징하는 레이저, 영상, 조명, 특수효과, 불꽃놀이가 연출이 될 예정
- 권필원 객원기자
- 2022-05-17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