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최백호가 1977년 데뷔 이래 47년만에 처음으로 여주시를 찾는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7일 세종국악당에서 ‘낭만가객, 최백호 콘서트’를 개최한다. 재단은 겨울철 농한기의 여유를 만끽하고 있는 여주시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최백호 콘서트를 기획, 티켓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면서 시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최백호는 독보적인 음색과 창법으로 1970년대부터 스타의 반열에 올라 현재까지 본인만의 장르를 개척하고 라이브 무대, 라디오 프로그램 등에서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의 대표곡인 ‘낭만의 대하여’를 비롯해 ‘영일만 친구’, ‘입영전야’ , ‘바다 끝’, ‘내 마음 갈 곳을 잃어’와 작곡가 에코브릿지와 작업하여 젊은 층에게도 큰 인기를 얻은 곡 ‘부산에 가면’ 등을 선보인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최승리 기자] 트로트 가수 트렌드지수에서 오유진이 랭키파이 2023년 12월 4주차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조사기간 2023년 12월 3주차의 트로트 가수 빅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한 지표이다. 1위 오유진은 트렌드지수 18,543점으로 전주보다 15,489점 상승했다. 2위 주현미는 트렌드지수 10,074점으로 전주보다 7,275점 상승했다. 3위 마이진은 트렌드지수 9,300점으로 전주보다 8,583점 상승했다. 4위 김소연은 트렌드지수 8,649점으로 전주보다 6,089점 상승했다. 5위 손태진은 트렌드지수 7,970점으로 전주보다 737점 상승했다. 6위 전유진은 트렌드지수 4,683점으로 전주보다 3,145점 하락했다. 7위 김다현은 트렌드지수 4,649점으로 전주보다 929점 하락했다. 8위 윤태화는 트렌드지수 4,101점으로 전주보다 1,333점 상승했다. 9위 류원정은 트렌드지수 3,674점으로 전주보다 2,583점 상승했다. 10위 최백호는 트렌드지수 3,643점으로 전주보다 2,944점 상승했다. 11위 임서원, 12위 안성훈, 13위 조정민, 14위 박서진, 15위 김희재, 16위 나훈아, 17위 신성, 18위 김
[라온만평] '낭만가수' 최백호, 기획 앨범 '찰나' 발매…후배 뮤지션 대거 참여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김소연이 대선배 최백호와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소속사 MA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김소연의 신곡 ‘이별 아침’ 발매 소식을 알리며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별 아침’은 지난 8월 발매한 첫 솔로 싱글 ‘바다야’ 이후 약 2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으로, 70년대 말 한국 가요계를 평정했던 최백호가 후배 가수 김소연을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해 깊은 의미를 더한 곡이다. 김소연은 뛰어난 가창력과 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애절한 보이스로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그리고 있는 만큼 명실상부 레전드 가수로 손꼽히고 있는 최백호와 함께 세대를 뛰어넘어 신구의 감성이 하나 된 대체불가 명곡을 탄생시킬 전망이다. 신곡 발매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노래의 감성을 듬뿍 녹여 낸 아날로그 무드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릴리즈 정보가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빛바랜 종이 위 감성 어린 텍스트로 적힌 곡명과 크레딧이 뭉클함을 자아냈다. 김소연은 인디밴드 연 소속으로, 자작곡으로 채운 앨범 ‘여름 이야기’로 가요계 정식 데뷔, JTBC ‘싱어게인2’ 준우승을 거둔 후 유일무이한 음색으로 자신만의 음악적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김호중의 단독쇼인 SBS 추석특집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가 오는 9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해당 방송의 공연은 지난달 30일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진행됐다. SBS에 따르면 보랏빛으로 관객석을 꽉 채운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는 이날, 총 4개 파트로 구성되어 클래식부터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김호중만의 독보적인 무대들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오프닝 곡으로 'Nella Fantasia'(넬라 판타지아)를 선곡하며 화려한 시작을 알린 김호중은 "여러분 덕분에 단독 쇼를 하게 됐다. 오늘 날씨가 안 좋아서 공연 직전까지 걱정됐는데 첫 곡 전해드리고 나서 여러분의 얼굴 보니 그 걱정이 사라졌다"며 미소 지었다. 이날 공연에는 궂은 날씨에도 3000여명의 관객이 운집해 '한가위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는 명절에 어울리는 그야말로 종합선물세트 같은 무대들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김호중은 '빛이 나는 사람', '약속' 등 자신의 히트곡 무대는 물론 자신의 인생 이야기가 담긴 무대들로 가슴을 뭉클하게 하기도 했다. 자신의 이름을 알렸던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