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빈밴드, 새해 첫 콘서트 '클로버' 성료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유다빈밴드가 2023년 첫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4~5일 유다빈밴드는 서울 마포구 소재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단독콘서트 '클로버'를 개최했다. 콘서트에서 유다빈밴드는 정규 1집 '유다빈 밴드 1집'의 1번 트랙 '정말 오래도 걸렸네'와 타이틀곡 '마음으로'를 부르며 시작을 알렸다. 이후 '플라이', '백일몽', '우리의 밤' 등 다양한 셋리스트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클로버 무대에서만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커버곡인 '뉴진스-디토' '샘 스미스-언홀리'도 준비했다. 유다빈은 "봄이 빨리 왔으면 하는 마음에 '클로버'라는 이름으로 콘서트 이름을 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관객들 또한 콘서트의 공식 명칭인 '클로버'를 따라 클로버 모양의 악세사리로 꾸미거나 초록색 옷을 맞춰 입는 모습을 보였다. 유다빈밴드는 이번 2023년 첫 번째 콘서틑 마치며 미발매 신곡 '꿈보다 더'와 '항해'를 공개하며 "올해 더 보여드릴게 많으니 앞으로 많이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다빈밴드는 작년 Mnet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에서 톱 3에 진출하며 이름을 알린 밴드이다. 이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