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부승관, 루부탱의 왕자…파리의 밤 장식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세븐틴의 부승관이 파리 패션위크 쇼 장을 뜨겁게 달궜다. 부승관은 지난 4일 파리 패션위크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의 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개된 사진 속 부승관은 블랙 수트에 크리스찬 루부탱의 레드 솔이 매력적인 ‘알레오 40’ 부츠에 문크레스트 로고가 돋보이는 ‘루비 54’ 백을 매치, 시크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로 등장했다. 부승관의 등장과 함께 쇼장은 현지 팬들의 인파와 취재진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부승관은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하며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부승관이 참석한 크리스찬 루부탱의 2024 가을 겨울 여성 컬렉션의 패션쇼 ‘루비쇼 5(The Loubi Show 5)’는 파리의 르 트리아농 극장에서 진행됐다. 패션, 댄스, 그리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매혹적인 저녁을 선사한 이번 쇼는 안무가 레오워크의 댄스 그룹 ‘라 마르쉐 블루’가 함께했다. 모든 댄서들이 2024 F/W 컬렉션을 신고 등장, 감각적이고 예술적인 무대를 펼쳤다. 반짝이는 MJ Moc 로퍼, 역동적인 움직임을 위해 개조한 미스 사비나 샌들 등 댄서들의 발에 시선이 집중되며 화려한 쇼를 선보였다. 한편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