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아이돌 유닛 글리머스(GLIIMMerS)가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페스티브 나이트(FESTIVE NIGHT)'를 발매한다. 그림프로덕션에 따르면, 글리머스는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서 개최된 버추얼 스트리머 가창 대회 '제1회 버추얼 ON-LIVE'를 통해 결성됐다. '버추얼 ON-LIVE'는 서브컬처 전문 레이블 그림프로덕션에서 주최한 가창 프로젝트이다. NCT, 레드벨벳, 트와이스, 우주소녀 등 여러 K팝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Jake K(ARTiffect)의 오리지널 신곡 가창자를 선발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인기 스트리머 룩삼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총 100여 명이 넘는 신청자 가운데 버추얼 아티스트 '먀뮤뮤', '샤메이', '이소'(2SO)가 최종 3인으로 선정됐다. 여기에 지난해 11월 데뷔한 버추얼 아이돌 그룹 위시스(WISHes)의 멤버 '아일라', '므므네'가 합류하면서 5인조 버추얼 아이돌 유닛 글리머스가 탄생했다. 글리머스는 멤버들의 이니셜을 조합했을 뿐 아니라 '빛나는 자'라는 의미를 담아 멤버들의 반짝이는 무대 위 모습과 데뷔곡 '페스티브 나이트'의 밝고 화려한 분위기를 상징하는
로맨틱 코미디 tvN 토일드라마의 ‘감자연구소’가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그 여운을 이어갈 OST 합본 앨범이 공개된다. ‘감자연구소’ 제작진은 7일 정오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드라마에 삽입된 가창곡 7곡을 수록한 OST 합본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본 앨범에는 감미로운 음색으로 두 주인공 미경(이선빈)과 백호(강태오)의 설레는 로맨스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한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승민의 ‘마이 데스티니(My Destiny)’를 시작으로 개성 넘치는 목소리로 활력을 더한 b!ni(비니!)의 ‘스트롱 걸(Strong Girl)’, 케이시의 섬세한 감성이 담긴 달콤한 러브송 ‘버드 송(Bird Song)’이 포함됐다. 또한 사랑에 빠지는 순간의 설렘을 포근한 왈츠 리듬으로 그려낸 치즈의 ‘꿈결처럼’, 투닥거리며 사랑을 키워가는 미경과 백호의 로맨스를 한층 더 애틋하게 만든 재연의 감성 발라드 ‘씨 유 어게인(See You Again)’, 그리고 이별의 순간을 겪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건네는 Sondia의 ‘괜찮은 척’도 함께 수록됐다. 마지막 트랙은 드라마의 주인공 이선빈이 뛰어난 가창력을 뽐낸 ‘헤일리(Hailey)’가
싱어송라이터 겸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노리플라이의 권순관이 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즈 오브 어 모멘트(Scenes of a MOMENT) 프로젝트의 세 번째 곡을 발매한다.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권순관과 에이티즈(ATEEZ) 종호가 협업한 ‘우리의 기억’은 권순관의 감성과 종호의 감미롭지만 여운 남는 목소리가 만나 이별에 대한 ‘순간의 장면들’을 노래한다. 이 곡은 ‘Scenes of a MOMENT’ 프로젝트의 기 발매 곡들과는 다른 발라드 곡으로, 달콤했던 순간에서부터 켜켜이 쌓여있던 기억에서의 도피를 하고 싶은 화자의 이별의 마음을 담고 있다. 권순관은 ‘Scenes of a MOMENT’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프로듀싱 역량을 선보여 왔다. 지난 2월 인피니트 남우현과의 협업 곡 ‘풀문(FULL MOON)’을 시작으로 3월에는 여자친구 유주와 협업한 ‘끝이 아니길’을 발표했다. 'Scenes of a MOMENT' 프로젝트는 일상 속 다양한 순간들을 권순관만의 독특한 감성으로 그려내는 작업으로, 권순관의 작사·작곡·프로듀싱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권순관은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이어가며, 자신의 음악적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5세대 톱 퍼포머' 에너지를 증명할 신보로 돌아온다. 4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커스는 이날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스퍼(HOUSE OF TRICKY: SPUR)'를 발매한다. '하우스 오브 트리키: 스퍼'는 싸이커스가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데뷔 이래 꾸준히 구축해온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를 이어간다. 미적지근한 일상을 거침없이 깨트리며 세상 속에 나타난 싸이커스는 이번 신보를 통해 자신들이 택한 방향으로 돌파하고 박차를 가해 앞으로 나아간다. 특히 이번 신보는 멤버 정훈이 약 2년 만에 팀 활동에 복귀하는 앨범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앞서 정훈의 합류로 비로소 10인 완전체가 된 싸이커스의 위풍당당한 자태가 담긴 티징 콘텐츠들이 다채롭게 공개돼 팬들의 설렘을 증폭시킨 바 있다. 타이틀곡 '브리드(BREATHE)'는 가혹한 환경 속 타깃을 정확히 조준하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담고 있다. 그간 곡 작업에 꾸준히 참여해온 멤버 민재, 수민, 예찬이 이번에도 타이틀곡을 포함한 전곡 작사에 직접 참여해 더 깊어진 음악색과 섬세한 감성을 녹여냈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방영 1주년을 맞아 기념 LP를 출시한다.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선재 업고 튀어’의 방송 1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LP를 출시하고, 이를 위한 예약 판매를 이날 오후 2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념 LP는 선주문 후제작 방식으로, 고유 넘버링이 새겨진 한정 수량만 제작된다. 총 3장의 LP로 구성되며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스코어’를 비롯해 드라마 대표 OST ‘소나기’의 클럽 버전과 콘서트 버전이 새롭게 수록될 예정이다. LP는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하나는 3장의 LP만으로 구성된 기본 버전이며, 다른 하나는 3장의 LP와 함께 응원봉, 머리띠를 포함한 드라마 속 소품을 그대로 재현한 세트 버전이다. ‘선재 업고 튀어’의 첫 번째 OST로 발매된 ‘소나기’는 극 중 류선재(변우석)가 속한 밴드 이클립스(ECLIPSE)의 곡으로, 방송 이후 큰 사랑을 받았다. 이 곡은 실제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멜론 연간 차트 14위에 오르는가 하면, 미국 빌보드 차트에도 진입하며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약 5개월만에 신곡을 선보인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31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디지털 싱글 ‘Loose’가 오는 4월 4일 오후 1시(한국시간) 발표된다”라고 알렸다. ‘루스(Loose)’는 트렌디한 팝 사운드와 섹시한 멜로디가 특징인 곡이다. ‘K팝 톱티어’로 우뚝 선 엔하이픈이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엔하이픈은 전날 신곡 발표를 유추할 수 있는 숏폼 콘텐츠로 팬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영상에는 엔하이픈 멤버들이 차례로 느슨해지는 모습을 보이며 곡명인 ‘루스’를 온몸으로 표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엔하이픈은 폭발적인 성장세와 함께 글로벌 인기를 확장했다. 이들의 정규 2집 ‘로맨스: 언톨드(ROMANCE: UNTOLD)’는 지난 2월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넘겨 엔하이픈에게 첫 ‘트리플 밀리언셀러’의 기쁨을 안겼다. 또한 ‘로맨스: 언톨드 –데이드림-(ROMANCE: UNTOLD -daydream-)’은 역대 K팝 리패키지 앨범 최다 초동 판매량(140만 6926장) 신기록을 썼다. 엔하이픈의 앨범들은 지난해에
청춘밴드 유다빈밴드가 31일 정도 디지털 싱글 ‘계속 웃을 순 없어!’를 발매한다.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유다빈밴드의 디지털 싱글 ‘계속 웃을 순 없어!’는 작년 12월 싱글 ‘오늘은 잠에 들 거예요’ 이후 약 4개월만에 발매하는 곡으로 보컬 유다빈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밴드 멤버 전원이 편곡에 함께했다. 이번 싱글은 그 동안 페스티벌과 공연을 통해 팬들에게 들려주던 미공개 곡으로, 봄의 새 출발과 새 학기의 시작을 응원하는 노래다. 유다빈밴드의 히트 리메이크 곡 ‘좋지 아니한가’에 편곡으로 참여했던 색소포니스트 멜로우키친이 브라스로 지원하며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곡 발매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선 각자의 고뇌를 연기하는 유다빈밴드 맴버들과 더불어, 옷을 맞춰 입은 ‘응원단’이 모습을 보이며 곡의 생동감이 전해진다. 신나는 분위기 속 ‘계속 웃을 순 없어!’와 같은 역설적인 가사가 전반에 녹아 있어 곡의 위트를 느끼게 한다. 유다빈밴드는 지난해 상반기 산울림 리메이크 프로젝트와 페퍼톤스 20주년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디지털 싱글 ‘털어버리자’를 시작으로 EP 앨범을 발매하며 탄탄한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었다.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김완선의 대표곡을 리메이크한다. 30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안예은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발매한다.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는 김완선이 1990년 발표한 곡으로, 당시 세련된 퍼포먼스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바 있다. 안예은은 '삐에로'의 우리말이 '광대'인 것에서 착안해 조선시대 광대의 이야기로 원곡을 재해석했다. 특히 곡의 후반부에는 "다시 태어나도 광대 광대로 / 두말할 것 없이 광대 광대지 / 징한 놈의 세상 신나게 놀았소 / 광대로 다시 만나세"라는 노랫말이 추가된 가운데, 안예은이 직접 참여한 국악풍 편곡으로 색다른 매력을 자아낸다. 안예은의 이번 리메이크는 웹 예능 '배낭메고 버스킹2'를 통해 이뤄졌다. 영종도, 강화도, 안산 일대를 여행하며 버스킹을 진행한 이 프로그램에서 안예은은 솔로곡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선보였고, 이것이 음원 발매로 이어지게 됐다. 한편 안예은은 오는 4월 17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단독 콘서트 '먼데이프로젝트 시즌8 : Try Again'을 개최한다.
넷플릭스(Netflix)의 새로운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OST '폭싹 속았수다 OST from the Netflix Series – Special Edition'가 29일 정오 전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정식 발매된다. 시리즈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폭싹 속았수다' OST 스페셜 에디션에선 그간 발매된 1막과 2막, 그리고 3막의 수록곡들과 함께 78곡의 스코어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세대를 아우르는 보편적인 주제와 따뜻한 이야기로 인기를 끈 '폭싹 속았수다'의 감동과 여운을 이어갈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도에서 태어난 요망진 애순과 무쇠처럼 단단한 관식의 모험 가득한 일대기를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다. 드라마는 넘어지고 좌절해도 다시 일어서며 세월을 뛰어넘어 피어나는 사랑을 통해, 앞선 세대를 향한 헌사가 되고, 다음 세대에게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김원석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임상춘 작가의 따뜻한 서사로 전 세계적인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아이유·박보검·문소리·박해준의 열연과 염혜란, 나문희 등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연기, 여기에 시대를 세심하게 재현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새로운 둥지에서 첫 앨범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28일 소속사 어나더에 따르면, 권진아는 오는 4월 25일 정규 3집 ‘더 드리미스트(The Dreamest)’를 발매, 컴백하기로 하고 이날 앨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권진아가 2019년 9월 발표한 정규 2집 ‘나의 모양’ 이후 약 6년 만의 정규작으로, 총 10곡이 수록된다. 앨범 타이틀 ‘더 드리미스트’는 ‘꿈’의 최상급 형태를 의미하며, 지치지 않고 최고의 꿈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 권진아는 꿈을 이뤄가는 여정 속 환희와 기쁨, 고통과 절망이 공존하는 상반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영상 말미에는 “새로운 발자국을 찍어, Yes I’m ready”라는 가사와 함께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을 들려주며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권진아는 이번 앨범에서 독보적 감성은 물론, 발라드뿐 아니라 알앤비(R&B), 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보컬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권진아가 직접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하며 프로듀싱 역량을 뽐냈고, 다양한 협업 곡들도 수록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