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강나언이 '웨딩 임파서블' 첫 방송부터 남다른 사복 패션과 연기로 눈부신 존재감을 남겼다. 지난 26일 오후 8시 50분 tvN 새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1회가 방송된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강나언과 나아정(전종서 분)이 한 사극 드라마에 단역으로 촬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나언은 촬영을 마친 뒤 나아정이 15년 지기 친구 이도한(김도완 분)과 오랜만에 만나 잘 나가는 척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강나언은 "왜 거짓말을 해요? 단역 하는 게 흠도 아니고 솔직하게 말하면 피곤할 일도 없을텐데"라며 이해하지 못한다는 표정을 지었다. 오랜 단역배우 생활로 인해 이도한 앞에 당당히 나서지 못했던 나아정은 "쪽팔리잖아. 나는 아직까지 이러고 있는게"라며 한숨 쉬었고, 강나언은 "언니 열심히 하는 모습이 얼마나 보기 좋은데"라며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이처럼 첫 방송부터 활약한 강나언은 앞서 tvN '구미호뎐1938', '일타 스캔들'에서 한복과 교복도 찰떡 소화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웨딩 임파서블'에서는 큰 키와 남다른 몸매, 여기에 MA-1 자켓을 활용한 힙한 패션은 물론, 프레피룩까지 완벽히 소화하는 반전 매력으로 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아이칠린(ICHILLIN')이 컴백 준비 과정을 낱낱이 공개한다. 소속사 케이엠이엔티는 지난 26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아이칠린의 세 번째 미니 앨범 '필린 핫(Feelin' Hot)'의 컴백 다큐멘터리 '희로애락(喜怒哀樂, A Spectrum of Emotions)'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블랙 배경 속 아이칠린의 다양한 사진이 담겨 있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편안한 차림으로 안무 연습을 하거나 재킷 사진을 촬영하고, 헤드폰을 낀 채 녹음에 열중하는 등 컴백 준비에 한창인 멤버들의 모습이 흑백 무드로 연출돼 무게감을 더했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폰트로 다큐멘터리 타이틀인 '희로애락'의 한글과 영문 표기, 대망의 첫 에피소드 공개일인 '2024.03.05' 등 다양한 문구가 새겨져 있어 아이칠린의 컴백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아이칠린의 컴백 다큐멘터리 '희로애락'에는 세 번째 미니 앨범 '필린 핫' 제작 과정 전반과 녹음, 안무 연습, 뮤직비디오 촬영 등 오랜 시간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해 온 멤버들의 일상과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까지 세세하게 담겨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아이브(IVE)의 추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1,2,3 IVE 시즌4' 9화를 공개했다. 장원영, 레이, 이서가 서로 피해자를 최초 발견했다고 주장하면서 혼란에 휩싸인 현장에서는 다양한 추리와 반박이 오갔다. 장원영은 용의선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없는 편의점 영수증을 보여줄 수 있다고 거짓말했고, 이서는 알리바이와 달리 피해자에게 안 좋은 감정이 가득했다. 가을 역시 피해자와 친하다고 주장한 것과 달리 원한을 가질 수밖에 없는 일이 있었다. 안유진도 피해자와 동생 이서를 두고 싸웠고, 과거를 폭로하겠다는 말을 들어 안 좋은 감정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단서 수색 후 유력한 용의자로 안유진, 가을, 이서가 지목됐다. 이어 안유진과 가을의 손에 난 상처, 장원영의 얼굴 상처, 이서 손가락에 묻은 매직 등 몸에 남겨진 단서들의 정체가 공개됐고, 이를 토대로 멤버들은 의심스러운 이들을 추렸다. 이 과정에서 멤버들은 스스로 단서를 공개하는 등 순한 맛 추리로 웃음을 자아냈다. '진범의 밤'에서는 진범이 리즈를 아웃시켜 긴장감을 높였다. 이후 최종 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무소음 부자' 박시후와 아빠의 부여 민박집에 영화제 못지않은 탑배우들이 대거 등장했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영화 '신의 악단'으로 9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박시후가 고향 집에서 영화 워크숍을 갖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아들의 워크숍을 위해 박시후의 '큰손 아빠'는 환영 현수막부터 갈비, 회, 새우탕 등 산해진미를 총동원, '통 큰 플렉스'로 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특히, 아빠가 전날부터 아들의 손님 맞이를 위해 단골 가게 여기저기에 전화로 음식 주문을 했던 사실이 알려지자, 박시후는 "아빠가 지령을 내리셨는지 너무 정성껏 준비해 오셨더라. 너무 감사했다"라며 감동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이번 회에는 지옥에서 온 통닭, 참기름 계란 지단 등 상상을 초월하는 파격 요리 실력으로 '허당 요리사'에 등극했던 박시후가 아빠와 함께 고난도 잔치 음식 만들기에 도전했다. "저는 손맛 있다. 손을 대면 음식 맛이 달라진다"라며 '근자감' 발언을 쏟아낸 박시후가 만든 잔치 음식의 정체는 28일 수요일 밤 '아빠하고 나하고'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정식 사장님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박정원이 스프링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스프링 컴퍼니는 "매력적인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가진 배우 박정원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라며 "큰 잠재력을 가진 신예 박정원이 다양한 작품을 통해 빛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27일 밝혔다. 함께 공개된 새로운 프로필 이미지는 맑고 깨끗한 박정원의 마스크에 그만의 특유의 분위기를 담으며 시선을 끌었다. 박정원은 지난해 연극 '분장실'에서 마지막까지 긴장감과 깊은 여운을 주는 D 역할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신예이다.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로 데뷔한 이후 연극 '오일', '가족이란 이름의 부족', '즐거운 너의 집', 드라마 OCN '프리스트', '트레인', TVING '남이 될 수 있을까' 등으로 연기 내공을 다져왔다. 매 작품 차근차근 성장하는 모습으로 관객의 눈길을 끌었던 박정원. 본인만의 고유의 연기를 펼쳐 나갈 박정원의 활약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박정원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스프링 컴퍼니는 배우 지창욱, 박성준이 소속돼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광희가 김지은과 로몬을 돕는 핵심 조력자로 '신스틸러'다운 명품 연기를 펼쳤다. 오늘(27일) 0시에 공개된 드라마 '브랜딩 인 성수동' 14화에서 이광희는 세계그룹 재벌 3세이자 '마이너스의 손'이라고 불리우는 황재하 역으로 미워할 수 없는 사이다 연기로 극을 주도했다. 황재하가 론칭한 브랜드 '세계소주' 마케팅을 놓고 도유미(양혜지 분), 소은호(로몬 분) 중심의 1팀과 강나언(김지은 분) 중심의 언더독팀이 경쟁 PT를 펼치게 된 가운데 강나언이 빙의한 소은호는 톱스타 남윤혁(박영운 분)을 이용한 스타마케팅으로 세계소주를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소주 '리스키'로 재탄생시키겠다고 제안했다. 1팀의 PT를 들은 황재하는 "이건 너무 반칙인데? 강팀한테 베니핏 준 의미가 없잖아요? 신입사원이 너무 쎄다. 우리 도팀장 처음으로 한 건 했네? 그냥 이거 그대로 진행합시다"라며 초고속으로 선택했고 소은호가 빙의한 강나언이 자신들의 피티는 보지 않냐고 따지자 "있어요? 저 정도로 익스클루시브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라고 되물었다. 황재하의 말에 언더독팀이 얼어붙었고 그 순간 기자들이 들이닥쳐 불법 약물 복용 의혹을 받은 남윤혁을 찍으며 주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팬사랑으로 가득 채운 '엔진맞춤형' 공연으로 월드투어 앙코르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23~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 'ENHYPEN WORLD TOUR 'FATE PLUS' IN SEOUL'(이하 'FATE PLUS')을 개최했다. 총 3회 공연 모두 매진된 이번 서울 공연에는 총 24,600여 명의 관객이 현장을 찾아 엔하이픈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3회 공연 모두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도 병행돼 82개 국가/지역의 엔진(ENGENE.팬덤명)이 현장의 열기를 함께 느꼈다. 엔하이픈은 폭발적인 퍼포먼스 실력을 바탕으로 3일 연속 KSPO DOME을 가득 채우는 막강한 티켓 파워의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엔하이픈은 'FATE PLUS'에서 추가된 세트리스트, 디테일을 살려 퀄리티를 높인 무대 세트, 판타지 분위기를 배가시키는 새로운 VCR 등 다방면으로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서 총 26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려욱(슈퍼주니어 려욱,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뮤지컬 '겨울나그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려욱이 출연한 故최인호 작가 10주기 기념 뮤지컬 '겨울나그네'는 전도유망한 의대생 한민우에게 갑작스러운 불행이 닥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며, 려욱은 한민우의 대학 선배 박현태 역을 맡아 다채로운 감정선이 돋보이는 열연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특히 려욱은 자유분방한 대학 시절의 모습부터 가슴 아픈 짝사랑, 주요 인물들과의 갈등까지 흥미진진하게 그려지는 서사를 섬세하면서도 짙은 감성의 보컬과 밀도 높은 연기력으로 표현해 보는 이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었다. 마지막 공연을 마친 려욱은 ''겨울나그네'는 앞으로의 제 삶에 많은 영감을 준 소중한 작품이다. 현태로서 굉장히 행복했고, 여러분도 잊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애정을 드러내며 '작품을 위해 힘써주신 동료 배우분들, 제작진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다. 그동안 '겨울나그네'를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겨울나그네'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임윤아(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방콕의 밤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임윤아는 지난 24일 태국 방콕의 바이텍 이벤트 홀 98에서 열린 'YOONA FAN MEETING TOUR : YOONITE in BANGKOK' (윤아 팬미팅 투어 : 유나이트 인 방콕)으로 태국 팬들과 감격스러운 재회를 맞이했다. 특히 이날은 태국 현지의 유명 방송국 Ch7HD의 'Tieng Bunterng Sod', Ch9HD의 'Nine Entertain' 등을 비롯해 각종 온,오프라인 언론 매체, 매거진까지 약 27개의 미디어가 참석해 팬미팅 현장을 취재, 막강한 임윤아의 글로벌 파워를 느끼게 했다. 본 공연에서 임윤아는 현재 태국에서 유행하는 음식을 먹고 재료를 맞히는 현지 맞춤 코너를 시작으로, 팬들에게 직접 받은 사연과 질문에 정성껏 답하고, 출연했던 작품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 시간을 갖는 등 팬들과 특별한 교감을 나눴다. 더불어 랜덤 게임을 통해 소녀시대의 'Kissing You'(키싱유), 'The Boys'(더 보이즈)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엑소(EXO,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오는 4월 단독 팬미팅을 펼친다. '2024 EXO FAN MEETING : ONE'(2024 엑소 팬미팅 : 원)은 4월 14일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이번 팬미팅은 2023년 'EXO' CLOCK'(엑소 클락) 이후 1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군 복무 중인 카이, 세훈을 제외한 리더 수호부터 시우민, 백현, 첸, 찬열, 디오까지 6명의 멤버들이 함께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더불어 팬미팅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3월 4일 오후 8시 엑소 공식 팬클럽 EXO-L(엑소엘) 멤버십 회원 대상의 선예매가, 6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한편, 엑소는 작년 7월 정규 7집 'EXIST'(엑지스트)로 통산 7번째 밀리언셀러에 등극함은 물론, 윈터송 '첫 눈'으로 10년 만에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는 등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여름 및 겨울 플레이리스트에 모두 안착하며 여전한 글로벌 인기를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