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트롯'이 화려한 듀엣 파트너들과 함께한 앨범을 공개한다. 빅오션이엔엠은 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tvN STORY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잘생긴 트롯 3라운드' 앨범을 발매한다. '잘생긴 트롯 3라운드' 앨범은 '듀엣 순위 결정전'에서 공개된 듀엣 무대를 담았다. 지승현의 포근한 음색과 양지은의 탁 트인 목소리가 만난 '당신이 좋아'를 시작으로, 귀에 꽂히는 성량과 화려한 기교가 돋보인 김준호, 손태진의 '나야 나'가 수록된다. 또한 '미스트롯 3' 우승자 정서주도 놀라게 만든 현우의 꺾기와 감성을 극대화하는 차현승의 미성이 더해져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어낸 '찬찬찬'도 포함돼 있다.이어지는 트랙 '어머니의 계절'은 세월 속 멀어져 가는 어머니에 대한 미안함을 인교진, 인치완 부자의 스타일로 개사한 곡이다. 마지막 트랙에는 덤덤하지만 그리운 마음을 애절하게 표현해 원곡자 장민호의 극찬을 받은 최대철, 장혁의 '내 이름 아시죠'가 담긴다. '잘생긴 트롯 3라운드' 앨범은 트로트 팬들에게 듣는 즐거움은 물론, 뭉클함을 선사했던 감성 트로트까지 총 5곡으로 구성됐다. '잘생긴 트롯' 3라운드 '듀엣 순위 결정전'은 특별한 듀엣 파트너들이
가수 나상도가 발라드 트로트 신곡을 발표하며 이미지 변신을 선보인다. 11일 소속사 제이제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나상도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흐르는 강물처럼’을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지난 2023년 11월 발매된 ‘어무니’ 이후 1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것으로, 길었던 무명시절부터 경연 프로그램 이후까지도 굳건히 응원해 준 팬들의 마음에 애정과 감사를 전하는 답가이자 '미스터트롯2' 이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발라드 트로트다. 나상도는 신곡의 퀄리티를 위해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과 협업해 세션 녹음부터 믹싱까지 직접 관여하며 심혈을 기울였다. 나상도와 오랫동안 함께 해온 대세 작곡가 바크가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Zeenan, Onetop이 작품자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흐르는 강물처럼’은 고급스러우면서도 따뜻한 리얼 오케스트라 연주로 시작해 클라이맥스로 갈수록 짙어지는 나상도 특유의 깊은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다. 마음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이며, 팬들에 대한 나상도의 애정 어린 진심을 느낄 수 있다. 나상도는 2017년 싱글 '벌떡 일어나'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TV조선 '미스터트롯
가수 손태진이 ‘더 트롯쇼’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일 밤 8시에 방송된 SBS Life ‘더 트롯쇼’에서는 손태진 ‘널 부르리’, 김용빈 ‘금수저’, 황영웅 ‘당신 편’이 1위 후보로 오른 가운데, 손태진이 총 1만 654점을 받으며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어 2위에는 6300점의 황영웅 ‘당신 편’이, 3위에는 5568점의 김용빈 ‘금수저’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널 부르리'는 손태진이 지난 1월 말 발표한 정규 1집 '샤인(SHINE)'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다. '더 트롯쇼'의 차트곡 및 차트 후보곡은 2022년 1월 1일 이후 발매된 트롯 장르 곡 중 선정된다. 선정된 100곡의 후보곡에 대한 사전 투표는 생방송 1주 전 4일간 진행되며, 실시간 투표는 생방송 당일 저녁 8시 5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최종 1위 곡은 음원 점수, 소셜 미디어 점수, 방송 점수, 투표 점수를 합산한 사전 투표 점수에 실시간 생방송 투표를 합산해 선정된다. 3주 연속 1위를 할 경우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수 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출연진 전원이 무대에 올라 트로트계의 거장 윤수일의 ‘아파트’를 함께 열창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선후배 가수들이
'잘생긴 트롯'이 전통 트로트에 참가자 각자의 개성을 더한 음원을 공개한다. 빅오션이엔엠은 5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tvN STORY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잘생긴 트롯'의 앨범 '2라운드 Part2'를 발매한다. '2라운드 Part2'는 '1:1 트롯 디렉팅 미션'에서 공개된 7개의 역대급 라이브 무대 음원을 담는다. 담백한 가창으로 듣는 이들에게 진한 여운을 안긴 현우의 '엄마꽃', 사회생활로 지친 감정을 제대로 표현해 원곡자 이찬원의 극찬을 받은 인교진의 '편의점', 명품 저음 보이스와 뛰어난 강약 조절을 선보여 상대 팀의 기립 박수를 이끈 지승현의 '서울탱고'가 포함된다. 뿐만 아니라 네 번째 트랙 정겨운의 '미운사랑'은 섬세한 사랑의 감정을 순수하게 그려낸 노래다. 이어서 '님이여'는 이태리의 진심 어린 애절한 보컬이 돋보이는 트랙이다. 여섯 번째 장혁의 '무조건'은 록과 발라드적 요소를 동시에 보여줘 객석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 곡이다. 마지막 추성훈의 '돌아와요 부산항에'는 흥 속에 숨겨진 한을 보여줘 심사위원에게 놀라움을 안긴 노래다. 앞서 '잘생긴 트롯'은 김준호, 한정완, 태항호, 김동호, 최대철의 '1:1 트롯 디렉팅 미션' 무
가수 윤서령이 ‘슬픈 가야금’ 리릭 비디오로 컴백 열기를 잇고 있다. 윤서령은 지난 3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슬픈 가야금’ 리릭 비디오를 공개했다. 리릭 비디오에는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미가 어우러진 한복을 입고 있는 윤서령의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진한 장미색과 함께 장미꽃이 옅게 그려진 배경 위 ‘슬픈 가야금’의 가사들이 공개돼 몰입도를 높였다. “사랑아 내 사랑아. 슬픈 가야금 어이 그리 뜯느냐”, “짝을 잃은 외기러기 같구나”, “이 한밤이 참으로 깊구나” 등 전통시를 방불케 하는 가사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파고든다. ‘슬픈 가야금’은 윤서령이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곡이다. 애달픈 사랑의 감정을 신나는 리듬으로 풀어낸 트로트 장르로, 전통 악기 가야금의 선율과 윤서령 만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졌다. 윤서령은 최근 SBS ‘인기가요’, SBS Life, SBS M ‘더 트롯쇼, KBS Happy FM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다. 그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성장한 실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가야금 줄을 형상화한 끈을 활용한 안무와 이를 완벽히 소화한 모습을 선보였다.
가수 최수호가 신보 미리듣기로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소속사 포고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 오후 2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수호의 미니 1집 '원(ONE)'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하이라이트 메들리는 타이틀곡 '끝까지 간다'를 비롯해 '원'에 수록된 곡들의 음원 일부를 처음으로 들려준다. 음원과 더불어 각 트랙마다 최수호의 물오른 비주얼이 담긴 포토가 함께 재생돼 시선을 붙잡았다. 타이틀곡 '끝까지 간다'는 인트로에서 펼쳐지는 국악 구음이 독창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곡이다. 스페인의 정열적인 플라밍고 기타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비트 위로 그의 에너제틱한 보컬이 더해져 강렬한 감동을 선사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색다른 매력이 돋보인다. 특히 드라마 '꽃보다 남자', '주군의 태양', '검사 프린세스', '왕과 나' 등 다양한 작품의 OST 음반을 작업한 'OST 거장' 오준성 음악감독이 작곡을,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태진아 '사랑은 아무나 하나', 송가인 '서울의 달' 등 약 40년간 1200곡 이상의 가사를 쓴 이건우가 작사를 맡아 화려한 라틴 댄스곡이 완성됐다. 이 외에도 새 앨범 '원'에는 △봄날의 따뜻한 오후 햇살 같은 보컬을
가수 윤서령이 1일 정오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슬픈 가야금’을 발매한다. 이는 지난 2022년 3월 ‘나비소녀’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1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윤서령의 신곡 ‘슬픈 가야금’은 애달픈 사랑의 감정을 신나는 리듬으로 풀어낸 트로트이다. 전통 악기 가야금의 선율과 윤서령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져 듣는 이로 하여금 한 편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눈앞에 그리게 만드는 매력적인 노래라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슬픈 가야금’을 작곡한 트로트 프로듀싱팀 마벤져스(마아성, 전홍민)는 ‘미스트롯3’ 데스매치에서 윤서령이 불러 화제를 모았던 ‘하늬바람’을 작업한 팀이다. ‘미스트롯3’의 인연이 다시 이어진 것이다. 앞서 윤서령은 SBS ‘인기가요’와 SBS Life, SBS M ‘더 트롯쇼’를 통해 ‘슬픈 가야금’ 무대를 선공개했다. 매혹적인 비주얼과 가야금 줄을 튕기는 듯한 끈 퍼포먼스로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앞서 2024년 초 방영된 TV 조선의 ‘미스트롯3’ 톱10에 올랐던 윤서령은 드라마틱한 성장으로 ‘기적의 불사조’란 수식어를 얻으며 대중에 이름을 각인한 바 있다.
송가인과 ‘미스트롯’ 원년 멤버들이 ‘더 트롯쇼’에 출연한다. 28일 SBS Life, SBS M ‘더 트롯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스트롯’ 원년 멤버들의 연습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되며, 오는 31일 ‘더 트롯쇼’ 생방송을 향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공개된 연습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평생’ 무대를 연습하는 송가인, 정다경, 김나희, 숙행, 두리, 김소유, 강예슬의 모습이 담겼다. ‘미스트롯’ 종영 후 약 6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춰보는 만큼, 원년 멤버들은 연습 내내 화기애애한 케미로 미소를 자아냈다. ‘미스트롯’ 원년 멤버들과 무대를 준비한 송가인은 “4집 앨범에 ‘평생’이라는 곡을 넣었는데, 이 곡을 녹음하고 나서 원년 멤버들이 생각났다. 이 노래로 무대를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제가 제안을 드렸다”라며 ‘평생’ 단체 무대 탄생 배경을 얘기했다. 소중한 이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느껴지는 송가인의 ‘평생’ 이야기에 강예슬은 “가인 언니가 오자마자 울었다”라며 모두가 벅차 올랐던 연습 현장을 언급하기도 했다. 여기에 숙행은 “전설이 돌아왔다는 느낌으로 한번 보여드리면 좋겠다. 우리가 원조 아닌가”라며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
'잘생긴 트롯'이 참가자들의 진정성을 담은 음원으로 트로트 열풍을 이어간다. 빅오션이엔엠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tvN STORY 음악 예능 프로그램 '잘생긴 트롯'의 앨범 '2라운드 Part1'을 발매한다. '2라운드 Part1'은 '1:1 트롯 디렉팅 미션' 5개의 라이브 무대를 음원으로 담았다. 첫 번째 트랙 김준호의 '황홀한 고백'은 강렬한 록 사운드에 사랑과 열정을 노래한 곡이다. 두 번째 트랙 '벤치'는 한정완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고음을 자유로이 넘나드는 가창력이 돋보인다. 세 번째 트랙 태항호의 '부초같은 인생'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로 태항호의 간드러진 미성과 기교가 듣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낼 전망이다. 이어지는 트랙은 몰아치는 애절함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이찬원의 '원픽'다운 무대를 보여준 김동호의 '갈색추억', 마지막 트랙에는 완벽한 몰입감과 진심을 보여준 최대철의 '막걸리 한잔'까지 더해져 '2라운드 Part1'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5개의 곡으로 채워졌다. '잘생긴 트롯' 2라운드에선 참가자들이 탈락을 놓고 일대일 방식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2라운드 Part1' 앨
'더 트롯쇼 IN JAPAN’이 오사카를 달궜다. 27일 SBS 미디어넷에 따르면, 한일수교 60주년을 맞이해 ‘더 트롯쇼 IN JAPAN’이 지난 10일 일본 오사카 그랑큐브에서 열렸다. 당일 총 2회 공연으로 출연진은 동일하나 다른 구성으로 진행돼 그랑프리 좌석을 빈틈없이 꽉 채웠다. 이날 공연은 대한민국 트로트 계를 이끄는 최정상 가수들과 일본 J팝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한국 대표로는 금잔디, 김희재, 박구윤, 박지현, 손태진, 송가인, 송민준, 안성훈, 진성, 최수호, 홍지윤, 황윤성 등 12명이 무대에 올라 각자 자신의 히트곡을 비롯해 트로트 명곡을 선사했다. 각각 뛰어난 가창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열화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일본 가수로는 ‘일본이 자랑하는 검은 가창왕’ 마츠자키 시게루, ‘양국을 노래로 잇는 실력파 싱어’ 우타고코로 리에가 J팝 대표곡들을 열창해 관객들과 교감하고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일 양국의 가수들은 두 나라에서 사랑받은 곡으로 꾸민 합동 무대도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손태진과 우타고코로 리에가 일본 미소라 히바리의 ‘흐르는 강물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