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슈퍼밴드2' 우승의 주역 밴드 크랙샷이 록스타뮤직앤라이브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2일 밴드 크랙샷은 록스타뮤직앤라이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새 출발을 알렸다. 밴드 크랙샷은 빈센트(보컬), 윌리K(기타), 대니 리(드럼), 싸이언(베이스)으로 구성된 4인조 포스트 글램 메탈 밴드로, 인디신에서 록·메탈 음악에 대한 선입견과 장르의 벽을 허물어 대중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2021년 폭발적인 록 에너지로 JTBC '슈퍼밴드2' 우승을 차지한 뒤 크랙샷만의 80년대 메탈을 현재로 소환하는 음악 아이덴티티를 드러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크랙샷은 "'슈퍼밴드2' 우승 이후 팬분들의 과분한 사랑을 받아 감사하다. 밴드 결성 1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새로운 둥지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초심으로 돌아가 왕성한 활동을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한 식구가 된 팀들과의 많은 협업도 기대하고 있다. 열심히 활동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밴드 전문 레이블이다. 대한민국 대표 밴드 노브레인을 필두로, 생활밀착형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는 육중완밴드, MBC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2022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2022 People’s Choice Awards)’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타모니카에서 개최된 ‘2022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그룹(The Group of 2022)’, ‘올해의 콘서트 투어(The Concert Tour of 2022)’, ‘올해의 컬래버레이션 송(The Collaboration of 2022)’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특히 이들은 ‘올해의 그룹상’ 부문에서 지난 2020년부터 3년 연속 트로피를 거머쥐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재차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은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로 ‘올해의 콘서트 투어’ 부문을 수상했다. 서울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등 3개의 도시에서 총 11회 개최된 이 공연은 약 45만 8,000명의 관객을 모아 미국 빌보드 박스스코어 ‘톱 투어’ 부문 4위를 기록했고, 빌보드가 1일(현지시간) 발표한 2022년 연말 결산 차트(YEAR-END CHARTS)에서 ‘톱 투어’ 27위에 랭크됐으며, 라스베이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