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가수 디케이소울 김동규가 12월을 맞이해서 개그맨 권영찬과 함께 강연과 미니콘서트가 융합한 콜라보레이션 행사를 진행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개그맨 권영찬과 가수 디케이소울 김동규가 재능기부로 참여한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회장 황은숙)에서 주관한 행사이다. 한부모가정사랑회 전국지부와 공동으로 ‘한부모가정사랑회 성탄식’ 행사이다.

‘한부모가정사랑회 성탄식’ 행사는 지난 12월 17일(금) 오후 12시부터 (사)한부모가정사랑회가 위치한 잠실에 있는 한 중식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50여명의 한부모가족이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하며, 이날 행사는 (사)한부모가정사랑회와 권영찬행복tv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이날 가수 디케이소울 김동규는 재능기부자로 참여하며, 30분간의 작은 미니콘서트 공연을 재능기부로 진행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진행된 ‘한부모가정사랑회의 성탄절행사’는 (사)한부모가정사랑회가 있는 잠실 지역의 한 중식당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이 됐다. 이날 행사는 한부모가정사랑회의 성탄절행사를 위한 1부 행사와 2부 행사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는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의 축하기도와 함께 ‘성탄절 축하 예배’로 진행됐다. 이어서 2부 순서에서는 권영찬의 진행으로 한부모가정의 성탄절 축하송과 함께 가수 디케이소울 김동규의 30분간의 미니콘서트 축하무대가 이어졌다.

디케이소울 김동규는 미니 콘서트에서 “지난 8년간 한부모가정사랑회를 섬기면 많은 은혜를 받았고, 조만간 CCM 앨범을 발표할 것 같다. 미니 콘서트지만 오늘 참석한 한부모가정이 많은 은혜와 행복을 받기를 바란다”고 성탄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 재능기부 가수로 참여한 가수 디케이소울 김동규에게 다시 한번 한부모가정사랑회를 대신해서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권영찬 교수는 밝혔다.

개그맨 권영찬은 최근 대학로에서 진행이 되는 연극을 함께 보는 ‘한부보가정을 위한 연극 함께 보기’ 문화행사를 진행하며, ‘한부모를 위한 공연문화 함께 하기’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한부모가정 성탄절 축하 행사의 후원은 기베스트(기서철 대표), 결혼정보회사 퍼플스(김현중 대표), 권영찬닷컴, 진보유통(최명환 대표), 유원미트코리아(장기수 대표), 정우회(류재근 회장), (주)헤펙(최승인 대표), 그린푸드존(김환석 대표), 굿플란트(강한승 원장), 세웅그룹(김지수 회장), 소망교회 소망부 등과 함께 한부모가정지도사협회 등 다양한 후원자들이 후원을 진행했다.

디케이소울 김동규는 드라마 OST 제왕으로 불리며, 지난해 KBS2 일일 드라마 ‘우아한 모녀’ OST 자작곡 ‘사랑 기억(Love memory)’을 발표하고 최근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앞서 디케이소울 김동규는 가수 주병선과 개그맨 권영찬과 함께 지난 5월에는 한부모가정사랑회 ‘한부모가정의날 기념식’에서 작은 콘서트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전국의 한부모가정사랑회 식구들과 현장에 참석한 한부모가정을 위해서 ‘작은 콘서트’를 개최한 것이다.

한편 가수 디케이소울 김동규는 12월 송년회를 맞이해서 권영찬닷컴과 손을 잡고 오는 12월 중순 여의도에 위치한 KT컨벤션웨딩홀에서 미니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